산업
용인 건설 일정 12년 단축에도 부족…AI 수요 급증에 병행 건설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예상보다 가파른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용인 클러스터와 전남광주 공장을 병행 건설하고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기 전이라도 공사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9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광주 군공항 부지와 탄약고 일대를 방문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관계자로부터 기반시설 준비상황을 들은 최 회장은 경영진에게 "정부·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최대한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현장에서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생산시설 확충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체 건설 일정을 12년 앞당겼지만 이마저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는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공장을 병행 건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에서 얼마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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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시대, 인간 역할 더 중요해져"
"AI 시대가 오면서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전방위적인 화두로 올랐습니다."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PLATFORM 2026)의 사전행사에서 진행된 'GTC 2026 주요내용 및 AI 트렌드 인사이트 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6 키플랫폼 사전행사는 한국의 스타트업을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플랫폼 '코리아 콘퍼런스'와 함께 한다. 이 대표는 올해 미국에서 열린 CES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 소회를 밝히며 "CES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두 곳의 공통 키워드는 '피지컬 AI'였다"며 여기서 사람의 노동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가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시간을 의미 있게 쓰고 시간을 다른 재화로 치환하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그 치환 속도를 로봇, 자동화 기술이 대체하면서 인간은 이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의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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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결의대회 D-1…노노 갈등에 주주 맞불 집회까지 '전운'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앞두고 예고한 대규모 투쟁 결의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 안팎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 측 추산으로 약 3만8000여명이 결의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업부별 온도차로 인한 '노노(勞勞) 갈등'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주주들까지 '맞불 집회'를 예고하며 성과급 산정을 둘러싼 사내 갈등이 외부로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금교섭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경기 평택사업장 사무복합동 인근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약 3만8637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투쟁본부는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하는 상한선 없는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측은 "이번 집회는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 제도화라는 핵심 요구를 관철하고 삼성전자의 '인재제일' 경영 원칙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조합원의 결집력과 투쟁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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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키플랫폼' 딥테크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22일 오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사전행사 '코리아 콘퍼런스-세션3 비전에서 현실로: 딥테크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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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키플랫폼' 발표하는 황희종 대표
황희종 에이앤제이사이언스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사전행사 '코리아 콘퍼런스 - 세션2 기술의 개척자들: AI와 바이오의 다음 혁신을 정의하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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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키플랫폼' 발표하는 최윤영 대표
최윤영 솔버엑스 대표가 22일 오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사전행사 '코리아 콘퍼런스 - 세션2 기술의 개척자들: AI와 바이오의 다음 혁신을 정의하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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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키플랫폼' 발표하는 강민승 대표
강민승 티냅스 대표가 22일 오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사전행사 '코리아 콘퍼런스 - 세션2 기술의 개척자들: AI와 바이오의 다음 혁신을 정의하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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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키플랫폼' 발표하는 배상훈 본부장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본부장이 22일 오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사전행사 '코리아 콘퍼런스 - 세션2 기술의 개척자들: AI와 바이오의 다음 혁신을 정의하다'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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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키플랫폼' AI 트렌드에 대해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이사, 이상현 가디언에이아이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사전행사 '코리아 콘퍼런스 - GTC 2026 주요내용 및 AI 트렌드 인사이트 대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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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키플랫폼' 축사하는 박윤규 원장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이 22일 오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사전행사 '코리아 콘퍼런스 - 프리뷰 세션'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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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키플랫폼' 개회사 하는 제니 주 회장
제니 주 코리아콘퍼런스 회장이 22일 오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사전행사 '코리아 콘퍼런스 - 프리뷰 세션'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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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 美 샌프란시스코시와 경제 협력 강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와 경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이날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만나 기업 간 교류 확대와 투자 활성화,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암참은 이번 협약이 한국과 세계적인 혁신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투자·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샌프란시스코가 올해 자매도시 50주년을 맞으면서 이뤄졌다. 암참은 그간 문화·인적 교류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협력을 민간 중심의 경제·산업 협력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기업과 혁신 생태계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이번 MOU는 한국과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경제 협력을 한층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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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봄맞이 사회공헌활동 함께 진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사내 봉사단 소속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장애인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서울·경기도 소재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장애인들이 평소에 가기 어려웠던 명소를 함께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동과 안내를 도왔다. 문화체험 활동에는 중증 지적장애인과 거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등 사회복지단체 소속 장애인 50여명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통일전망대에 올라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경치를 감상하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에 직접 탑승하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넓은 야외 공간에서 간단한 레크리에이션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 함께한 한 대한항공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기분을 환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또한 통합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이 뜻깊은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