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얼굴'이 더 하얀가? 그녀들의 미모대결

누구 '얼굴'이 더 하얀가? 그녀들의 미모대결

박희진 기자
2010.04.21 17:27

화장품 모델은 '모델의 꽃', 미백 광고속 모델은 '순백의 여신'

ⓒ라네즈 모델 송혜교
ⓒ라네즈 모델 송혜교

봄철 화장품 업계의 최대 화두는 '미백'이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흰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유독 높아 미백 화장품 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다. 잡티 없이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는 모든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이다. 화장품 업계는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총성 없는 미백 전쟁을 벌이고 있다.

ⓒ리리코스 모델 신민아
ⓒ리리코스 모델 신민아
ⓒ아이오페 모델 이나영
ⓒ아이오페 모델 이나영

각 브랜드별 미백전쟁의 결정판은 모델들의 미의 대결. 모델들은 여신을 방불케 하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화장품 모델은 모든 여자 스타들의 '로망'으로 '모델의 꽃'으로 통한다. 화장품 광고는 클로즈업 위주로 얼굴이 부각돼 여자들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돋보이게 한다. 이 때문에 김태희, 신민아, 손예진, 송혜교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 여자 연예인들이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더페이스샵 모델 전지현
ⓒ더페이스샵 모델 전지현
ⓒ오휘 모델 손예진
ⓒ오휘 모델 손예진

미백 화장품 광고 사진은 '순백의 여신' 이미지로 요약된다.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완벽하고 의상도 주로 흰색으로 순백의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올해 미백 화장품 시장을 강타한 메가트렌드는 '자체발광'. 단순히 하얀 피부가 아닌 피부 속부터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 '광(光)' 나는 피부가 대세다. 미백 화장품이 '화이트닝'을 넘어 '브라이트닝'에 주목하고 있는 것.

ⓒ한율 모델 이미연
ⓒ한율 모델 이미연
ⓒ후 모델 이영애
ⓒ후 모델 이영애

각 화장품 업체들은 발효 미백 성분, 비타민 성분 등 독자적인 미백 성분과 시스템을 갖춘 미백 에센스를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여심을 자극하기 위해 '아우라 에센스', '광채 에센스', '비타민 에센스' 등 빛나는 피부를 상징하는 광고 카피도 내세웠다. 특히 '자체발광' 피부의 열풍은 최근 몇 년간 이어져온 '물광', '윤광' 피부에 이은 '광(光)' 피부 트렌드의 결정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의 '광 피부'가 주로 메이크업을 통해 피부의 결점을 가리는데 집중했다면 '자체발광' 피부는 극대화된 미백 효과를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해 메이크업 없이도 피부 자체가 빛나는 듯 맑은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이다.

ⓒ헤라 모델 김태희
ⓒ헤라 모델 김태희

ⓒ숨 모델 한효주
ⓒ숨 모델 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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