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 불황 여파로 1만원 미만 초저가 추석 선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옥션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추석선물 세트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1만원 미만의 초저가 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이상 증가했다.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85% 할인 판매하는 '올킬 슈퍼위크'에서도 1만원대 미만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전체 추석선물 세트에서 특히 5000원 미만 초저가 상품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이 중 2900원, 3900원짜리 초저가 선물세트는 매진 행렬을 이어갈 정도로 인기다.
모바일에서도 초저가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옥션모바일을 통해 시간대별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옥션AMPM'에서는 2900원짜리 생활세트 700개가 완판됐다.
'가파치 신사숙녀2족 양말세트'(3900원), '자연은 감귤주스 선물세트'(3900원), '전통 찹쌀유과 400g'(3900원), '유니레버 슈퍼후레쉬 5종 선물세트'(3500원), '애경 2080 치약세트'(3900원) 등도 인기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