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 니트트랙 74% 성장, 슈즈와 결합 '셋업 스타일' 인기

휠라가 2026년 봄·여름 시즌 '1911 니트트랙' 판매량 급증을 바탕으로 의류 카테고리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미스토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휠라는 해당 제품이 출시 이후 12주간 판매량이 전 시즌 대비 74% 증가하며 브랜드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풋웨어 중심의 성공 공식을 의류로 확장하며 리브랜딩 전략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1911 니트트랙'은 기존 트랙 재킷 시장의 소재 변화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으로, 와플과 니트라이크, 골지 등 조직감 있는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븐 스트라이프와 F-BOX 디테일을 더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이번 시즌에는 경량화된 소재와 슬림한 넥 디테일, 세미 오버핏과 크롭 기장을 적용해 여성 고객까지 고려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기존 컬러에 더해 다크 레드와 라이트 블루 등 신규 색상을 추가하며 라인업도 강화했다.
의류 흥행은 슈즈와의 시너지로 이어지고 있다.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리트모 슬릭'과의 조합이 2030 세대 사이에서 '휠라 셋업' 스타일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 전반의 판매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앰배서더 한소희를 비롯해 차정원, 김나영, 우즈 등이 참여한 스타일링 화보 역시 주목을 받으며 트렌디한 이미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휠라는 향후 핵심 아이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의류와 슈즈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