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스코가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K푸드 수출 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식품 수출 규제 대응과 식품 안전 기반 강화가 핵심이다.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며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은 136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규모가 커진 만큼 각국의 수입 규제 또한 정교해지며 수출 품목 라벨 표시기준, 식품 안전 관리, 사전 검증 절차 등이 강화되는 추세다.
세스코는 이런 시장 환경에 대응해 미국 수출 기업 대상 수출 품목 표시 컨설팅과 해외공급자 검증 프로그램(Foreign Supplier Verification Program; 이하FSVP) 대응 컨설팅, 미국 식품의약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현지 실사 대응 컨설팅 등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수출 품목 표시 컨설팅'은 제품 라벨에 들어가는 표시 내용을 미국 기준에 맞게 확인하고 보완하는 서비스다. 원재료, 영양정보,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필수 항목이 빠지지 않도록 FDA 기준에 맞춘 수출 품목 표시 컨설팅을 진행해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 준비를 지원한다.
'해외공급자 검증 프로그램(FSVP) 대응 컨설팅'은 미국의 수입 식품 안전 관리체에 대응하는 서비스다. 국내 기준과 다른 미국식 관리 기준을 분석해 맞춤형 식품 안전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을 보유한 기업은 단기간 집중 컨설팅을 통해 빠르게 미국 기준에 맞는 체계를 준비할 수 있다.
이밖에 'FDA 현지 실사 대응 컨설팅'은 세스코의 자체 식품 안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강화되는 현지 식품 안전 감사 기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속적으로 최신 규제 동향을 반영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K푸드 수출 확대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현지 기준에 맞는 철저한 준비와 검증이 필요하다"며 "세스코는 앞으로도 축적된 식품 안전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