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최대주주, 채권단, 노조 등에 공문 발송....회생절차 폐지 결정 예고 MBK-메리츠 2000억 DIP 대출 승인 놓고 공방...정치권 중재 나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해 법원이 청산(파산) 결정을 예고하는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보냈다. 오는 30일까지 회생계획 이행을 위한 2000억원의 자금조달 계획이 마련되지 않으면 회생절차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는 23일 홈플러스 채권자협의회, 주주, 노동조합, 근로자대표, 서울회생법원 관리위원회 등에 '회생계획안의 배제 및 회생절차 폐지에 대한 의견조회' 공문을 발송했다. 회생법원은 "홈플러스는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수행하기 위해 2000억원의 외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그 조달계획에 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기제출된 회생계획안은 수행가능성이 없다고 보아 관계인집회의 심리 또는 결의에 부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 사건 회생절차를 폐지하는 것'에 관한 의견을 회신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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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팡족 돌아왔나...쿠팡 이용자 4개월 만에 늘었다
지난해 말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 여파로 고객이 감소한 이커머스 쿠팡이 4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반등하고, 거래액도 정보 유출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태가 수습 국면에 접어들면서 '탈팡'(쿠팡 회원 탈퇴) 현상도 진정된 분위기다. 7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3월 쿠팡 앱 월간 사용자 수는 3345만명으로 전월(3312만명) 대비 1%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석 달 연속 감소세였다가 4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다. 지난달 쿠팡 앱 결제추정금액은 5조7136억원으로 전월 5조1113억원 대비 12%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5조8929억원이었던 쿠팡 앱 결제액은 12월 5조6133억원으로 감소했고 올해 들어서도 1월 5조4646억원, 2월 5조1113억원으로 감소세였다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로켓배송 물류망을 확장하면서 매 분기 고속 성장했던 쿠팡은 정보 유출 사태 여파로 성장세가 꺾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8억3500만달러(12조8103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선 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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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단위가격 표시제 첫 날…"가격 비교 한결 수월하네"
온라인 쇼핑에서 단위가격 표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소비자들은 가격 비교 기준이 보다 명확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플랫폼에서 이미 제공되던 기능이 제도 도입을 계기로 전반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체감 변화는 크지 않지만 활용도는 높아졌다는 평가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쿠팡 등 연 매출 10조원 이상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단위가격 표시가 의무 시행됐다. 대상 품목은 라면과 즉석밥 김치 등 가공식품 76개와 세제 치약 등 일용잡화 35개, 삼겹살 등 신선식품을 포함한 총 114개 생활필수품이다. 단위가격 표시제는 상품 가격을 일정 기준으로 환산해 보여주는 제도다. 100g이나 100㎖ 또는 1개 단위로 가격을 환산해 표시한다. 소비자는 용량이나 구성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에서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90g에 1200원인 과자는 100g당 1333원으로 환산된다. 30g짜리 4개 묶음상품은 120g 기준으로 2400원이지만 100g당 2000원으로 표시된다. 총액 기준으로는 차이가 크지 않지만 단위가격 기준에서는 상대적인 가격 수준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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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인도는 다자주의 회복 허브…협력 확대 기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7일 '주한인도대사 초청 중견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인도 시장 진출 확대와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인도는 세계 1위, 14억 인구의 거대한 내수 시장에 기반해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며 "글로벌 성장 둔화 속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미중 듀얼 폴라 시대 이후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축으로 부상 중이며 다자주의 회복의 허브로서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인도의 첨단 산업 정책과 관련해서도 협력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반도체·전기차·배터리·에너지 등 분야의 제조업 혁신 정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산업 선도 국가로서의 지향과 협력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재·부품·장비는 물론 ICT(정보통신기술)·바이오 등 첨단 분야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한국 중견기업은 인도의 성공적인 산업 체계 고도화를 위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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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새 대표에 송하윤 부회장…'오너3세' 송재화 사장 승진
문구기업 모나미가 '오너 2세'인 송하윤 사장을 부회장 겸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오너가 3세인 송재화 기획총괄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모나미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고 송삼석 창업주의 아들인 송하경 모나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사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명예회장으로서 고문 역할을 맡게 됐다. 송하경 새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송하윤 신임 대표이사는 부회장을 겸하며 형을 대신해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송하경 명예회장의 장남인 송재화 기획총괄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에 선임됐다. 송하윤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모나미에 입사해 전무와 부사장을 거쳐 2018년 사장에 선임됐다. 송재화 신임 사장은 2014년 모나미에 입사한 후 기획총괄을 맡아왔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변경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조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연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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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방과 후 간식은 OOO"...'잘파세대' 480만 입맛을 잡아라
"방과 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주세요. " 식품업계가 새학기를 맞아 다채로운 간식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학무모들을 공략한다. 맛과 건강, 재미, 편리함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483만명 규모로, K디저트를 주도하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로 10대 청소년들을 의미) 중심의 간편 먹거리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방과 후 간식'을 선호하는 잘파세대는 '스낵킹(Snacking, 간편 간식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용량 간식뿐 아니라 개인의 선호도가 적극 반영된 '취향 소비'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이동 중이거나 짧은 휴식 시간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은 잘파세대의 주요 생활권인 학교 주변 상권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다. CJ제일제당은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바로 먹는 100% 콩 간식' 신제품 '맛콩' 2종을 선보였다. 식물성 단백질 원물인 콩을 그대로 활용한 간식으로 '병아리콩'과 '검은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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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160만명 넘었다...11번가 '뷰티 라방' 정규 편성
11번가가 커뮤니티형 쌍방향 소통을 앞세운 '정모'(정기모임) 콘셉트의 라이브방송 코너 '뷰티플러스Live'를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정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뷰티플러스Live'는 총 9회 방송 만에 누적 시청자 수 160만 명을 돌파했다.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콘텐츠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정기 코너로 만들어 고객 저변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뷰티플러스Live는 강점인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청 고객들을 애칭인 '뷰플이'로 부르며 친밀감을 높이고, 출석 체크나 라이브 토크왕 이벤트 등 참여형 코너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또한 퍼스널 컬러 비교 시연 등 트렌디한 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트렌드와 가성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뷰티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해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인기 뷰티 브랜드를 선정해 방송 중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고, 신제품 론칭이나 단독 구성 상품 판매 등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헬스케어 브랜드까지 판매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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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에서 웬 연기가...새벽배송 쿠팡맨이 주민들 생명 구했다
쿠팡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의 일상을 책임지고, 위급 상황에 이웃의 안전까지 지켜낸 의인의 이야기를 담은 '의인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번째 주인공은 새벽배송 중 아파트 화재를 초기 진화해 인명과 재산 피해 막은 제주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퀵플렉서 우성식 씨다. 영상엔 우 씨의 활약과 일상, 지역 주민들의 감사 메시지 등이 담겼다. 우 씨는 지난 1월 12일 오전 4시 42분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에서 배송 동선이 아닌 지하 1층에서 작은 연기가 나는 것을 지나치지 않고 초기 진화 후 119에 신속하게 신고했다. 우 씨의 신속한 대응으로 40여 가구 주민들은 인명과 재산 피해 없이 평온한 일상을 지속할 수 있었다. 영상에서 두 아이 아빠라고 소개한 우 씨는 "낮에 아이들과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야간 배송을 선택했다"며 "주 3회 새벽배송하고 있는데, 야간에 배송하면 차도 안 막혀 편하고 벌이도 괜찮아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와 함께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장면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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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1분기 패션 거래액 33% 증가…"2539 여성 공략 주효"
무신사가 운영하는 플랫폼 29CM가 1분기 패션(의류·잡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여성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 이상 늘었다. 특히 3040 여성이 30% 넘게 증가했다. 패션 부분 고객 재구매율은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29CM는 성장 배경으로 2539 여성 패션에 집중한 큐레이션 역량을 꼽았다. 신진·제도권·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하고 마케팅과 세일즈 전략을 고도화했다. 특히 핵심 고객인 여성 소비자 구매가 늘면서 디자이너 브랜드의 거래액 성장이 가속화됐다. 1분기 기준 하루 만에 거래액 1억원을 넘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수는 10여개다. 브랜드 개별 성과도 두드러졌다. 출시 5년차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더바넷'은 지난달 봄 신상품 기획전을 통해 하루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다. '로우클래식'도 봄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하루 만에 거래액이 6억5000만원을 넘겼다.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제도권·글로벌 브랜드의 성과도 이어졌다. 제도권 여성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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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봄 맞이 와인장터…최대 50% 할인 '가성비 총집합'
이마트24는 오는 30일까지 와인 64종을 최대 50% 할인하는 '랜더스 페스타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봄철 야외 활동 증가와 물가 상승으로 와인을 직접 구매해 즐기는 수요가 늘어난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마트24에 따르면 테라스와 와인을 함께 찾는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고 콜키지 이용 매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만원의 행복'에서는 1만원 이하의 저가 와인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G7 까베르네쇼비뇽 멜롯 샤도네이 소비뇽블랑과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시라 샤도네이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인기 와인' 테마에서는 앙시앙 땅 까베르네쉬라 샤도네소비뇽과 스톤베이 소비뇽블랑 레드블렌드 등 검증된 상품을 선보인다. '라벨 스크래치' 테마에서는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라벨 손상으로 판매가 어려웠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 가운데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브뤼 그랑 리저브도 포함된다. '굿바이 세일'에서는 수입 중단이나 생산 종료로 구하기 어려운 와인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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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화재 막는다"…신세계백화점, 안전보관함·화재차단 봉투 도입
신세계백화점이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안전 보관함을 모든 사업장에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보조배터리 화재안전 보관함은 소방복에 쓰이는 아라미드 원단으로 만들었다. 아라미드는 고온에서도 형태와 강도를 유지하는 대표적인 내열·난연 소재다. 화재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보관함은 배터리 열폭주 발생시 1000℃ 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화 성능을 갖춰 화재 확산을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보조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식당가, 라운지 등 영업 공간에 화재안전 보관함이 우선 설치된다. 사용량이 적은 매장에는 동일한 아라미드 소재로 제작된 화재 차단 봉투가 지급된다. 화재 차단 봉투는 800℃ 이상의 내화 성능을 갖췄다. 또 보관함과 화재 차단 봉투는 외부 온도 센서를 탑재해 배터리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시험과 안전 성능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 설비 도입 비용은 신세계백화점이 전액 부담한다. 전국 13개 사업장에 지난달 말부터 도입해 5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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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삼각김밥 아이스크림…CU, 하이퍼리얼리즘 열풍 잇는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당근과 삼각김밥 모양의 아이스크림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하이퍼 리얼리즘을 표방한 실물 모사형 상품들을 다룬 콘텐츠들이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출시되는 상품이다. 앞서 CU는 지난해 펀 마케팅 상품으로 '아임낫어치킨' '아임낫어불닭치킨' '아임낫어후르츠' 등을 출시했고 누계 판매량 60만개를 기록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당근 모양 크럼블 콘'(4800원)은 외형과 사이즈를 실제 당근과 유사하게 맞췄다. 속은 버터향을 첨가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이다. 당근의 끝부분에는 흙 모양을 연상시키는 크럼블 비스킷이 들어있다. 삼각김밥을 본뜬 '삼각김밥 모양 소르베'(3800원)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실제 쌀 베이스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에 김을 붙여 삼각김밥 모양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쌀 알갱이가 들어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마치 밥을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CU는 이외에도 5월 초 감자 모양 하이퍼 리얼리즘 아이스크림 '밭에서 온 킹감자'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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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형마트 퀵커머스' 47개점 확대...쿠팡 회원 무료배송
홈플러스가 쿠팡이츠와 손잡고 대형마트 퀵커머스 서비스 매장을 대폭 확대한다. 퀵커머스는 점포 인근 거주자가 앱으로 주문하면 신선식품을 비롯해 베이커리, 델리 등 다양한 상품을 1~2시간 이내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7일 김포점, 영등포점, 강동점, 전주효자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쿠팡이츠와 협업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내 홈플러스 대형마트 입점 점포가 47개로 늘어났다.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점포별 상이) 운영한다. 쿠팡 와우 회원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2021년부터 기업형슈퍼마켓(SSM) 익스프레스에서 자체 즉시 배송 서비스 '매직나우'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그동안 쌓은 신속 배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마트 퀵커머스까지 영역을 확대하겠단 전략이다. 대형마트 퀵커머스는 SSM보다 폭넓은 품목과 대용량 상품 등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쿠팡이츠 추가 입점을 기념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