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8일부터 DF2 구역 영업... 2026년까지 최대 10년간 운영 명품·패션 이어 화장품·향수·주류·담배까지 '풀 카테고리' 구성 현대면세점이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DF2 구역 면세점을 운영한다. 지난해 신세계면세점이 반납한 사업권을 이날부터 이어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이로써 현대면세점은 기존에 운영 중인 DF5·DF7까지 합쳐 인천공항 면세 1위 사업자로 도약하게 된다. 현대면세점이 새로운 운영자로 나선 DF2 구역은 제1·2여객터미널에 걸쳐 4571㎡(약 1382평) 규모다. 공항 면세점 인기 품목인 화장품·향수·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다. 샤넬 뷰티, 디올, 입생로랑, 발렌타인, 조니워커, 발베니, KT&G 등 287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3년 6월 30일까지며, 3년 연장 계약을 고려하면 2036년 4월 27일까지 최대 10년간 운영한다. 현대면세점은 6개 면세구역 중 3개 구역(DF2, DF5, DF7)을 운영하면서 인천공항 내 최대 사업자로 올라섰다. 특히 명품·패션부터 화장품·주류까지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풀 카테고리' 브랜드가 된다. 박장서 현대면세점 대표는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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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부담금 도입국, 비만·당뇨 개선은 아직...식·음료 가격인상 불가피
이재명 대통령이 도입을 시사한 설탕세는 전세계에서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건강 증진 전략의 하나로 도입하는 조세정책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설탕세 도입 이후 음료 제품의 당 함량이 낮아지는 효과가 관측됐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실제 건강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 단계에 머물러 있고 식·음료 가격 인상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세계은행(WB)의 글로벌 SSB(가당 음료) 세금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영국·미국·프랑스·멕시코·노르웨이 등 약 118개 국가와 지역에서 설탕 음료에 대한 과세 정책을 시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청량음료 산업 부담금(Soft Drinks Industry Levy, SDIL)'이 꼽힌다. 영국은 2018년 음료 1리터(ℓ)당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당 함량에 대해 18~24펜스의 세금을 부과했다. 그 결과 설탕세 과세 대상 음료의 평균 당 함량이 약 30% 낮아졌다. 소비 측면에서도 변화가 관측됐다. 2016년 BMJ(영국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4년 가당 음료에 리터당 1페소의 세금을 부과했는데 도입 2년 만에 가당 음료 구매량이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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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짜리도 완판… 홈쇼핑·편의점서도 金 '불티'
#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0월부터 모바일 생방송을 시작한 '금은방 라이브'의 주문액이 최근 4배 이상 늘었다. 1000만원이 넘는 50g 골드바와 600만원대 1000g 실버바는 매회 '완판'(완전판매)된다. 구입자의 절반 이상이 3040 고객으로 알려졌다. 상품구매시 무이자할부 이용률도 높아졌다고 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보석류를 합친 목걸이, 반지 등 주얼리상품보다 순금바, 실버바 등 실물자산형 구매비중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금과 은 구매자가 대폭 늘어났다. 홈쇼핑, 편의점 등 채널유형을 가리지 않고 수요가 동반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의 순금·은 주문액은 120억원, 주문량은 1만개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주문액과 주문량이 각각 30% 이상 늘어났다. 특히 제작부터 유통까지 직접 운영하는 전문기업의 '골드바' '실버바' 상품은 방송마다 확보한 물량이 소진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21일 진행한 '골드바'(50g) '실버바'(1000g) 판매방송은 55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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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경상남도 조손가정에 4억원 상당 지원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27일 경상남도청에서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사업 기증식'을 열고 장학금과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사업은 2019년 주거환경 개선 지원으로 시작한 뒤 현재까지 약 561가구를 지원했다. 누적 지원금 규모는 약 17억원이다. 2024년부터 생활비성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개편했고 올해는 플레저박스로 지원범위를 넓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에 사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조손가정 중 만 24세 이하의 손자녀가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200가구를 선정했다. 가구당 생활비성 장학금 200만원과 롯데간식 10종, 학용품으로 구성된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지원규모는 4억1000만원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모의 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조손가정을 돕기 위해 올해로 7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재단은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조손가정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국내외 장학사업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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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3억원 기탁
아모레퍼시픽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4년째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해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했으며, 2024년부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포용적인 미의식 확산을 위한 '밋유어뷰티' 캠페인에 지정 기부하고 있다. 밋유어뷰티 캠페인은 사업 3년 차를 맞은 올해부터 학교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확산형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긍정적 자아상 형성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집중형 교육으로 폭넓고 균형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교육과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급형 커리큘럼과 운영 가이드를 개발해 사업의 지속성과 현장 확산을 높이고 포용적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을 살피고, 지속 가능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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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4Q 매출 5600억원…"4년연속 2조 돌파"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4분기 매출 56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5%, 영업이익은 4. 7% 각각 늘어난 수준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4분기에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시즌 프로모션 호조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2조200억원, 영업이익 123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년 연속 2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상반기 경기 침체로 마케팅 비용이 늘며 28. 1%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수입 브랜드 도입, 온라인과 해외 사업 확대 등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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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작년 영업이익 1707억원..."해외시장 공략 강화"
LG생활건강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 1조4728억원, 영업손실 7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52% 감소했고,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6조 3555억원,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각각 6. 7%, 62. 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0% 하락한 566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1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더페이스샵, VDL 등 해외 전략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해외 시장 다변화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고 더후, LG프라엘 등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로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브랜드 건전성 제고를 위한 면세 물량 조정 등 유통채널 재정비 작업과 4분기 희망퇴직 등으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연간 매출은 2조3500억원으로 16.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76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 부문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30억원,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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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다음달 1일부터 밀가루 제품 가격 4.6% 인하
대한제분이 다음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 6%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물가 안정화 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대한제분 측 설명이다. 가격 인하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kg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kg, 2. 5kg, 1kg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나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되고 있으며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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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지난해 매출 2.5조…전년 대비 3.9%↓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4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 9%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3%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주류시장 규모 축소에도 매출이 제한적으로 줄며 선방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른 외형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반적인 주류시장 소비 위축에도 매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며 "올해는 시장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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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5년 내 매장 150개 목표…푸드 메뉴 강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경영 2기' 출범을 선언하고 5년 내 국내 매장을 150개까지 늘리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2024년 한국 진출 후 내실을 다진 만큼 메뉴 다변화와 품질 강화 등으로 향후 5년 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포부다. 팀홀튼은 28일 오전 서울 신논현점에서 '2026 팀홀튼 뉴이어 웜업(New Year Warm-Up)'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경영2기의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안태열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가 공개한 경영2기의 핵심 변화는 메뉴 다변화와 품질 강화다.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고 한국이 글로벌 혁신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 메뉴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또 디저트류 역시 도넛을 넘어 베이커리와 푸드류 등으로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팀홀튼은 매장에서 직접 굽고 조리하는 '팀스 치킨(Tim's Kitchen)'을 도입한다. 팀홀튼 측은 "팀스 치킨을 통해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선함과 고품질로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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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네스틱, 사회공헌인증제품 인증 획득
유아·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네스틱(nestique)이 사회공헌인증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스틱의 모기업 화진몰테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사회공헌인증은 제품의 품질과 실용성·사회적 책임 이행·공익적 가치 창출·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행정안전부 공익법인 한국사회공헌협회가 부여하는 제도다. 네스틱의 인증 제품은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배려 △윤리적 생산 과정 △지역사회 기여 △지속 가능한 소비 구조를 고려해 기획·개발됐다. 또 제품 판매와 연계한 사회 환원 활동으로 '착한 소비'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화진몰테크와 네스틱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기업·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공헌형 제품 개발과 브랜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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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새로운 글자체 만든다...BGF리테일, 플랫폼 산돌과 맞손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국내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과 CU 폰트(글자체) 개발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U 폰트 개발 △양사 간 콜라보 상품 출시 △공모전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양사는 CU만의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폰트인 '좋은 친구' 개발에 착수한다. CU는 폰트를 점포 홍보물, 상품 패키지 디자인, SNS 콘텐츠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적용해 회사 정체성을 강화하고 텍스트 기반의 감성 마케팅을 진행한다. CU의 폰트 공개 시점을 기점으로 양사 간 콜라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산돌의 폰트 정체성을 담은 상품을 출시하고, CU의 폰트 '좋은 친구'를 반영한 자음·모음 모양 스낵, 한입 문장 쿠키 등을 판매한다. 양사는 또 고객이 참여하는 '내가 좋아하는 한 글'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한글로 표현하는 편의점 음식'이라는 주제로 정해진 상품의 맛을 의성어나 의태어를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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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애슐리퀸즈' 입점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신규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애슐리퀸즈 매장이다. 애슐리퀸즈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 연령층 고객에게 선호도가 높다. 신규 매장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약 746㎡(226평) 규모로 조성했다. 좌석은 200석을 갖췄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지난해 4월 '더에스몰' 오픈 이후에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 등 일상 방문까지 늘어났다. 신세계사이먼은 고객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F&B(식음료) 콘텐츠를 확대해왔다. 애슐리퀸즈는 오픈을 기념해 28일 선착순 200명 대상 쿠폰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하루 100명씩 총 500명 고객에게 애슐리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쇼핑 환경에 애슐리퀸즈가 제공하는 합리적 미식 경험이 더해지면서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쇼핑부터 식음(F&B)까지 모든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