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콜롬비아 메데진 남미 1호점 오픈...미주 대륙 전역 확장 본격화 온두라스 47일 만에 4호점...중미 시장 초고속 성장 중국·미국 이어 유럽까지...글로벌 확장 전략 가속 제너시스BBQ가 'K치킨' 깃발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치킨 가맹점만 3만개에 육박하는 등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최근 남미에 첫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중미 지역에서도 빠른 확장세를 보이며 K치킨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현재 BBQ 간판을 건 해외 매장은 700개를 돌파했다. BBQ는 지난달 말 콜롬비아 메데진에 남미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진출로 BBQ는 북미와 중미, 카리브해 권역에 이어 남미까지 진출하며 미주 대륙 전역으로 확장 범위를 넓혔다. 특히 중미 지역에선 빠른 속도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BBQ는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를 시작으로 라세이바, 촐루테카 등 이 나라 주요 거점 도시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며 진출 약 47일 만에 4호점까지 확대했다. 핵심 도시 중심의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단기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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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연말 대규모 공개채용…"2026년 재도약 시동"
G마켓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전 직군에 걸쳐 총 36개 포지션을 모집하며 전체 채용 인원은 두 자릿 수 수준이다. 이번 채용 분야는 프로덕트 매니저(PM) 직무를 포함해 전략, 마케팅, 영업, 재무 등 36개 포지션이다. 플랫폼 구조와 사용자 경험, 비즈니스 효율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직무들이 포함됐다. G마켓은 신입부터 경력직까지 다양한 인재를 선발해 조직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함께 키운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이며, 서류 전형과 두 번의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26년 3월에 입사하게 된다. G마켓은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와 데이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판매고객과 구매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써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플랫폼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핵심 투자"라며 "기술과 데이터, 서비스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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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홍국 "농사는 시장에서"…백용호 "자기 일 속에 길 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젊은 기업인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또 농업은 복지가 아닌 산업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조언했다. 대담에 나선 백용호 머니투데이 상임고문(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 이사장)은 삶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은 하림처럼 청년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한편 글로벌 공급망 구축이 식품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백 상임고문과 가진 '백용호의 시대동행' 대담에서 "어릴 때 닭을 키우며 재미를 느낀 것이 사업의 출발점이었다"며 "재능에 맞는 일을 하면 열정이 생기고 결국 경쟁력이 쌓인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사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 고문은 이에 대해 "평범한 삶과 경험 속에서 사업 아이템을 찾은 경우를 보면서 요즘 젊은이들에게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 속에 길이 있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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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살핀다"…정관장 침향 '기다림' 매출 100억 돌파
정관장은 침향 '기다림'이 지난해 4월 출시 후 1년3개월만에 매출 102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국내 멘탈케어 식품 원료로 홍삼, 미강주정, 아쉬아간다 추출물과 같은 천연 유래 소재가 인기를 끌면서 침향나무에서 유래한 침향이 주목받고 있다. 침향은 숲속의 검은 진주라고 불리며 수액을 응집하는 과정이 20여년 걸리는 귀한 소재다. 유사한 침향이 범람하고 종류만 20여종인데 국내에서 식품으로 쓸 수 있다고 인정받은 품종은 2종이다. 정관장 기다림은 국내 최초로 유전자 분석 기술과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 환경 산림청의 인증서를 받았다. 유전자 분석으로 침향의 기원을 판별하고 인증서로 재배인, 재배지, 등급을 한 번 더 확인한 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한다. 정관장은 고품질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공급계약-산지생산-인도네시아 정부 확인-해상과 내륙운송-품질검수-유전자 분석-품질 안전성 검사-CITES수출입허가-국내수입통관의 이력관리 등 9단계를 거쳐 침향의 원산지와 품질을 꼼꼼히 확인한다. '기다림 침향액'은 100% 침향 순수달임액으로 앰플 1병당 고함량 침향을 2g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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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닉스 직원들도 "반도체칩 과자 없어요?"...3주만에 20만개 완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협업한 스낵 신제품이 매출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6일 첫 선을 보인 SK하이닉스 콜라보 스낵 '허니바나나맛 HBM칩' 판매량이 출시 3주만에 20만개를 돌파하고, 스낵 카테고리 베스트 3위권에 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SK하이닉스가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 반도체칩을 언어유희를 활용해 '허니 바나나 맛(Honey Banana Mat)'이라는 이름의 스낵칩 상품으로 선보였다. HBM 반도체를 연상시킬 수 있는 사각칩 모양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패키징도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휴머노이드 캐릭터와 칩의 패턴으로 디자인했다. 이 제품은 9일 만에 초도 물량 10만개가 완판됐고, 이후 2차 물량 10만개 역시 다 팔려 현재 추가 물량 생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 공식 모바일앱 '세븐앱' 내에서 지난주 허니바나나맛 HBM칩의 '재고찾기' 메뉴 내 검색량은 출시 첫주 대비 50% 늘어났다. 또한 세븐일레븐과 SK하이닉스 공식 SNS 채널 관련 게시물 누적 조회 수는 도합 300만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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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청문회 증인 명단 확정…김범석 의장 동생 김유석 부사장도 포함
국회가 쿠팡을 상대로 연석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유석 쿠팡 부사장이 증인 명단에 포함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부사장은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의 동생이다. 23일 국회에 제출된 연석청문회 증인 명단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쿠팡 배송캠프 관리부문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회는 김 부사장에 대해 단순한 현장 운영 문제를 넘어 오너 일가가 핵심 임원으로 등용된 과정과 역할, 책임 구조 전반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앞서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국회 청문회에서 핵심 경영진의 불출석과 형식적인 해명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김 의장이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국회 출석을 거부하면서 '책임 회피' 논란이 불거졌고 이를 계기로 오너 일가의 경영 책임 문제와 내부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김 의장의 동생이 쿠팡 핵심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회 안팎에서는 김 부사장의 임원 선임 배경과 실제 역할, 전문성 검증 여부 등을 두고 오너 일가 특혜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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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뷰티 플랫폼 '화해', 글로벌 고객 겨냥 'K뷰티 기획전'
신세계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국내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와 함께 내년 2월28일까지 온라인몰과 서울 명동점,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K뷰티 2026'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화해는 화장품 성분 정보와 소비자 리뷰를 기반으로 한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AI(인공지능) 기반 리뷰 분석과 성분 데이터 등을 활용해 맞춤형 뷰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네 번째 행사로 기존 1~3차 성과를 토대로 규모와 구성이 확대됐다. 앞선 행사에서는 화해 평점 4. 5점 이상 제품 54종이 선별됐으며, 메디힐·라네즈·메디큐브·셀퓨전씨·에스트라·토리든·토코보 등이 인기를 끌었다. 1~3차 누적 행사상품 매출은 25억2000만원으로, 행사 전 대비 35%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2026년 K-뷰티 성분 트렌드'다. 신세계면세점은 고기능 성분과 미니멀리즘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 56종을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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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성비 상징 흔들린다..PB 상품 줄줄이 가격 인상
편의점업계가 새해를 앞두고 가성비의 상징인 자체상표(PB) 상품 가격마저 인상에 나섰다. 원가·물류비·인건비 부담이 누적된 탓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내년 1월 1일부터 과자·음료·디저트 등 PB 상품 40여종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가맹점주들에게 공지했다. 연초부터 광범위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조정이 이뤄지는 셈이다. 주요 인상 품목을 보면 스낵류의 인상폭이 두드러진다. '세븐셀렉트 누네띠네'는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오르며 인상률이 25%에 달한다. '착한콘칩'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껑충 뛰고, '고메버터팝콘'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 인상된다. 음료류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제주천혜향에이드'와 '명인딸기에이드'는 각각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약 8% 오른다. 구매 빈도가 높은 품목이라는 점에서 소비자 체감 부담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역시 PB 상품 가격을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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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주년 해태아이스 부라보콘,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최우수상 수상
해태아이스가 부라보콘이 '제2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 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부문 정부 시상 제도다.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한다. 부라보콘은 이번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최초로 상을 받았다. 부라보콘은 국내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1970년 출시해 올해 55주년을 맞은 제품이다. 2001년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2008년에는 세계 최초로 한 번에 뜯는 포장 방식인 하프 커팅을 적용했다. 또 부라부콘을 상징하는 '12시에 만나요'로 시작하는 CM송은 중독성 있는 음악과 가사로 인기를 끌었다. 2022년에는 수어 CM송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CM송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라보콘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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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바삭한 양념치킨 '스윗칠리킹', 한달만에 40만개 돌파
bhc가 신메뉴 '스윗칠리킹'이 출시 한 달만에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팔린 수치다. bhc는 올해 누적 판매 550만개를 기록한 '콰삭킹'에 이어 하반기 '스윗칠리킹'까지 인기를 끌며 '흥행 쌍두마차'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스윗칠리킹이 bhc 전체 매출 내 양념치킨 제품군 점유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bhc는 '양념치킨은 눅눅하다'는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튀김옷 전체를 얇고 바삭하게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해 식감을 살렸다. 이러한 시도가 바삭한 양념치킨을 기다린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켰다고 평가했다. 스윗칠리킹은 달콤한 칠리 소스가 치킨을 감싸 마치 탕후루나 빠스처럼 반짝이는 모습과 시간이 지나도 유지되는 바삭함이 특징이다. bhc 관계자는 "스윗칠리킹의 흥행은 익숙한 양념치킨에 식감의 혁신을 더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며 "상반기 콰삭킹이 후라이드의 바삭함을 정의했다면 하반기 스윗칠리킹은 양념치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bhc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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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카피 못참아" 법적 절차 나선 젠틀몬스터, 상대는?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가 경쟁사인 블루엘리펀트를 상대로 제품과 오프라인 공간 디자인을 모방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젠틀몬스터는 2011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국내를 대표하는 선글라스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구글 및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계열 투자사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을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젠틀몬스터가 데드 카피(dead copy·모조품) 업체로 지목한 블루엘리펀트는 2019년에 창업한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다. 젠틀몬스터와 제품 디자인과 매장 콘셉트가 젠틀몬스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젠틀몬스터와 디자인은 유사한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자사 제품과 블루엘리펀트 제품을 혼동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브랜드 가치가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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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면 떠오르는 가족"…맥도날드, '행복 인식조사' 발표
한국맥도날드가 사회공헌 활동 '행복의 버거' 캠페인 확대를 기념하며 '행복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20~69세 성인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행복'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으로 26. 2%가 '가족'을 꼽았다. '건강' 6%, '편안함' 5. 2% 등이 뒤를 이었다. 누구와 함께할 때 행복한지 묻는 질문에선 '가족' 58. 1%, '연인·파트너' 19%, '친구' 12. 2% 순으로 나타났다. 함께할 때 행복한 활동으로는 여행·나들이, 취미 활동, 식사 등이 꼽혔다. 현재 행복 수준에 대해선 48. 6%가 '행복하다', 34%가 '보통이다', 17. 3%가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복수 응답 형태로 답변한 행복한 이유로는 '지금 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가 63. 2%, '가족·친구·직장 동료와 관계가 좋아서'가 59. 8%로 결과가 나왔다. 또 식사에 관한 질문에서 응답자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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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많이 사면 더 싸다"... 대형마트, 설 선물세트 판매 경쟁
국내 대형마트 업체들이 내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최근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사전예약 기간을 일주일 이상 앞당겼고, 빨리 살수록 할인 혜택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설 대비 9일가량 사전예약 기간을 늘렸고,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한 상품권 증정 혜택을 최대 12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6배 이상 확대했다. 이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비중은 2022년 44. 8%에서 2025년 53. 7%로 상승했다. 특히 최장 10일 황금연휴였던 올해 추석엔 사전예약 판매 비중이 72. 6%까지 치솟았다. 이런 얼리버드 트렌드를 감안해 올해 사전판매 기간을 앞당겼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는 지난 설 인기가 높았던 '직경매 암소 한우 세트'는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했다. 또 킨로스 프리미엄 블랙 램 토마호크/티본 세트(10만2400원), 금한돈 프리미엄 돈육세트(7만1840원) 등 신규 육류세트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