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젊은 세대 '건강한 음주' 문화 확산…5월 성수기 맞아 매출 일제히 반등 간편하고 맛있는 젤리 타입 인기…숙취해소음료 판매량 넘어서 고윤정 앞세운 상쾌환·B급 감성 컨디션…시장 선점 마케팅 경쟁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을 챙기며 술을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숙취해소제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대신 술자리 자체를 즐기되 신체 부담을 줄고 건강하게 음주하려는 소비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주요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숙취해소상품 매출은 최근 2~3년 사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전체 숙취해소상품(음료, 비음료 포함)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3년 17.8% △2024년 15.0% △2025년 14.5%로 3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마트24 역시 전년 대비 기준 2024년에 11%, 2025년 2%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세븐일레븐과 CU의 최근 1년간의 월평균 매출 신장률은 각각 0.57%, 3.22%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월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계절적 요인과 시기에 따른 영향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난해 12월 연말 특수로 반짝 상승
최신 기사
-
LX하우시스, 美 주방·욕실 전시회 'KBIS' 참가…"북미 공략에 속도"
LX하우시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달 북미지역 최대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6'에 이어 이번 KBIS까지 연이어 참가하면서 신규 고객사 발굴과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고급화·대형화하는 현지 주방·욕실 트렌드를 반영한 이스톤 '비아테라(VIATERA)'부터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와 포세린 '테라칸토(TERACANTO)' 등 주방·욕실 마감재로 선호도가 높은 표면자재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이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솔레아(Solea)'가 천연대리석 패턴을 살린 금빛 베인(Vein·나뭇잎결) 무늬로 호평을 받았다. '비아테라-미드나잇 엠버 브러시드(Midnight Ember Brushed)'도 고급스러운 블랙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
"흑백 칼마카세가 끓여주는 미식 라면"…농심, '2026 농심면가' 운영
농심이 올해도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프로젝트 '농심면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농심면가는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전국 인기 다이닝에서 신라면·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농심은 올해 농심면가 첫 번째 대표 다이닝(Headliner)으로 '멘쇼쿠'를 선정했다. 멘쇼쿠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정교한 칼 솜씨로 활약한 신현도 셰프가 운영하는 다이닝으로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계절 라멘집으로 유명하다. 농심과 신 셰프가 선보이는 올해 농심면가 첫 대표 메뉴는 '신라면 아부라소바'다. 기름 소스에 비벼 먹는 일본 정통 면 요리 '아부라소바'를 신라면으로 만드는 모디슈머 레시피로 일본 현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먼저 화제가 되고 국내로 유입된 독특한 사례다. 신 셰프는 신라면 스프를 베이스로 오리고기 기름과 고추기름·마요네즈·마늘 등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
"과자야 감튀야?"…오리온, 감튀모임 착안해 '찍먹 오!감자' 출시
오리온이 '오!감자' 신제품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감자튀김을 함께 주문하고 자신만의 소스 조합을 공유하는 MZ세대의 '감튀 모임'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다. 특히 갈릭디핑소스는 '단짠'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갈릭디핑소스뿐만 아니라 과자 자체에도 버터갈릭 맛을 더해 버터와 마늘의 중독성 강한 풍미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 기존 제품보다 과자를 더 길게 만들어 감자튀김처럼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함께 찍어 먹는 재미를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맛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리얼하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떡볶이와 곁들이거나 시원한 탄산음료와 함께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온, 설 연휴 직후 '급찐급빠 프로모션'…최대 73% 할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뉴온이 오는 3월 8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및 공식몰에서 '연휴 끝, 다이어트 시작! 급찐급빠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시서스 필 다이어트 △시서스 라인 다이어트 △시서스 휴 다이어트 △다이글로 필 다이어트 등 주요 제품을 정가 대비 최대 7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시서스 필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시서스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다. 해당 원료는 2019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누적 출고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시서스 필 다이어트는 지난 12월 기준 누적 6600만정 판매를 기록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 제품 무료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 고객 대상 구매 금액의 10~15% 적립금 제공, '혈당컷 바나바리프 밸런스케어' 1박스 증정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뉴온 관계자는 "명절 연휴 직후 단기간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할인과 적립, 사은품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가성비 끝판왕...롯데마트, '990원 삼겹살' 판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DAY'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3월 3일 '삼삼데이'를 앞두고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끝돼'는 '끝장 돼지'의 줄임말로, 지난해 롯데마트가 선보인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다. 현지 제조사와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각 점포 내 전문 정형사를 거치는 '3단계 정밀 손질 과정'을 구축해 균일한 품질을 확보했다. 담당 MD(상품기획자)가 캐나다 현지를 직접 방문해 가공장 위생과 원물 품질을 점검했다. 품질 경쟁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끝돼' 브랜드 론칭 이후 지난해 6~12월 롯데마트의 수입 돼지고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 '끝돼 DAY'는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전 품목 프로모션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사전 기획에 착수해 캐나다 현지와의 협업을 이어왔다. 롯데슈퍼와의 통합 소싱으로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약 200톤의 물량을 확보해 특가를 구현했다.
-
홈쇼핑서 200만원짜리 커피머신 판다...GS샵 '프리미엄 가전' 공략
GS샵이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GS샵은 19일 저녁 '지금 백지연' 방송을 통해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바리스타 터치 임프레스(BES881)'를 선보인다. 정상 판매가 210만원으로,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커피머신 중 고가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GS샵은 국내 커피 시장 소비 트렌드가 점차 세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원두의 산지와 로스팅, 추출 방식 등 품질과 경험을 중시하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추출 경험을 추구하는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GS샵은 기존 편의성 중심의 캡슐 커피 머신 외에도, 커피의 품질과 추출 과정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커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 임프레스'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바리스타 가이던스를 통해 분쇄, 추출, 우유 스티밍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초보자도 일관된 커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2주 만에 80만개 팔렸다...GS25 '흑백요리사2' 시리즈 인기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GS25는 이달 4일부터서울엄마 우정욱 셰프와 협업한 '소불고기김밥', 최유강 셰프와 협업한 '랍스터샌드'와 '랍스터샐러드'를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특히 GS25는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사로서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 셰프와 단독 협업한 시그니처 메뉴를 가장 먼저 편의점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대표 상품은 오븐에 구운 명란에 날치알과 와사비마요를 더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으로 출시 4일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GS25는 최강록 셰프와의 후속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오는 25일 두툼한 일본식 돈카츠에 비법 소스를 더한 '일식카츠샌드위치'를, 3월 중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을 출시한다.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의 후속 상품 출시도 이어진다. 전복 내장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살린 '전복내장죽'과 사골 농축액 베이스에 콩나물과 무를 더해 시원함을 살린 '황태해장국'이 오는 19일 출시된다.
-
[단독]뷰티 키우는 무신사, 성수·홍대에 '400평 로드숍' 낸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올해 하반기 성수와 홍대 등 핵심 상권에 뷰티 단독 매장을 연다. 그동안 온라인과 팝업스토어 위주로 운영한 뷰티 사업을 로드숍(가두 매장)으로 확장해 뷰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우겠단 전략이다. 뷰티 유통 시장 업계 1위 올리브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과 마포구 홍대 인근에 뷰티 특화 단독 매장을 준비 중이다. 기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 편집숍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무신사 뷰티 성수(가칭)는 오는 3분기, 무신사 뷰티 홍대(가칭)는 4분기 오픈할 예정이다. 두 점포 모두 전용면적 400평대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조성하며, 입점 브랜드는 수백여 개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무신사는 2분기 중 2000평 규모의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내에 8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는 숍인숍 형태의 상설 뷰티 편집 매장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에 단독 로드숍을 잇달아 열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
쇼핑 중에 만나는 예술…롯데백화점 '아트 VM 프로젝트' 진행
롯데백화점이 쇼핑 동선에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 VM(Visual Merchandising) 프로젝트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트 VM 프로젝트'는 백화점에서 예술의 경험을 동시에 소비하도록 하는 시도다. 특정 전시 공간을 찾아야만 예술을 만나는 방식을 넘어 쇼핑 동선에서 예술작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아트 VM 프로젝트의 연간 테마는 'MOVE : IN TRANSIT (감각의 여정)'이다. 본점의 첫 작업에는 정그림, 이건우 두 아티스트와 협업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정그림 작가'는 선과 곡선을 기반으로 움직임과 에너지를 시각화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하는 한편 독일, 이탈리아 등지의 해외 주요 도시에서 전시한 이력도 있다. Mono Series, Serenity, 백접유영 등 총 11개 정그림 작가의 작품은 여러 각도에서 감상이 가능한 입체 조형 작품으로 4월 20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5층까지 각층에 선보인다.
-
더벤티, 호치민 대규모 주거단지 '빈홈즈 그랜드 파크' 입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베트남 호치민에 2호점 '빈홈즈 그랜드 파크점'을 열었다. 빈홈즈 그랜드 파크는 약 4만4000세대가 거주하는 베트남 호치민의 대표적인 현대식 주거 단지로 대규모 주거 수요를 기반으로 일상 소비가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생활 밀착형 상권이다. 더벤티는 이 같은 입지 특성을 바탕으로 직장인과 신혼부부, 젊은 가족층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더벤티는 현지인들이 집처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 차별화된 K카페 콘셉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메뉴는 1호점 운영 과정에서 확인한 현지 소비자 기호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메뉴별 레시피를 현지 입맛에 맞게 최적화했다. 더벤티는 한국의 트렌디한 음료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로컬 선호 메뉴의 완성도를 높여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개점 2년 지나도 '오픈런'...신세계 스위트파크 '디저트 성지'로
2024년 2월 첫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 디저트 전문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가 2년이 지난 현재도 '오픈런'이 벌어질 만큼 명실상부 '디저트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스위트파크의 2024년 구매 고객 중 45%, 2025년 구매 고객 중 41%는 직전 년도 신세계 강남점을 이용하지 않은 신규 고객으로 집계됐다. 또 스위트파크에서 디저트를 구매한 고객의 70%는 식품, 패션, 명품 등 타 카테고리 상품도을 동시에 구매해 연관 구매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스위트파크 2주년을 맞아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신세계 블루밍 플레이버' 행사를 열고 스위트파크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디저트를 선보인다. 5개의 브랜드의 메인 셰프들과 손잡고 봄에 맞는 디저트 메뉴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디저트 '생토노레 프랑땅' (1만2500원), 9가지 한과로 구성된 세트 '해빙춘기 기회단' (10만원),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맛과 풍부한 식감으로 준비한 '블루밍 베어' (1만4000원) 등이 있다.
-
이마트도 '반값 생리대' 판다...25일까지 물가안정 할인 행사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반값 생리대' 기획 할인전을 실시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여성 필수 용품인 생리대 가격이 비싸다고 지적한 이후 대형 유통·제조사들이 잇따라 가격 할인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생필품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생리대 50여종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000원에 살 수 있다. 전체 상품의 약 80%가 정상가 1만원 이상으로 평균 할인율은 50%를 웃돈다. 1만6900원인 '쏘피 내몸에 순한면 생리대' 3종은 70%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좋은느낌 오리지널 오버나이트 24P', '화이트 수퍼흡수 오버 28P' 등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생리대는 가성비보단 프리미엄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마트는 자체 마진을 줄이고 대량 매입을 통해 균일가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높은 할인 체감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약 25만여개로 평소 일주일 간 판매량의 3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