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드 컵은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는 이벤트다. 입 크기 1mm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조별리그 매 경기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는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에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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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에 쥐어진 '단체협상권'..상생이냐 갈등이냐 '양날의 검'
가맹점주와 본사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가맹점주의 단체협상권 도입을 골자로 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업계는 향후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개정안은 가맹점주 단체의 공정거래위원회 등록제를 도입하고, 등록 단체가 협의를 요구할 경우 본사의 대응 의무를 명문화했다. 이를 두고 가맹점주 단체들은 단체협상권이 본사와 상생하는 거래 조건을 논의하며 산업계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협의 창구 규정과 가맹점주 단체 대표성 확보를 위한 규정 등이 미비하다는 점에서 가맹점주 단체들이 사실상 노동조합 활동을 하도록 부추기는 '무기'가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업계는 이미 가맹사업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점주협의회와 상생협의회 등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선제 대응에 주력해왔다.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시행은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예상된 수순이었던 만큼 대비에 나섰던 것이다. 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에 가맹점주와 대리점주, 플랫폼 입점 사업자에게 단체등록제와 단체협상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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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한 달 만에 사과..."정부와는 협력했다" 재차 강조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최근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한국 고객과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나온 공식 입장이다. 김 의장은 28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그리고 전 임직원을 대표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사고 직후 보인 미흡한 초기 대응과 충분하지 못했던 소통을 인정하며 "제 사과가 늦었다는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사고가 발생한 이후 회사가 취해 온 조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의장은 "모든 가용 자원과 인력을 투입해 사태 수습과 추가 피해 방지에 전념해 왔다"며 "말로만 사과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행동과 결과를 보여드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판단이 결과적으로 옳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뒤돌아보면 처음부터 신속하게 유감과 사과의 뜻을 분명히 전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사건 경과와 현재까지의 수습 현황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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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쿠팡 김범석 의장 "늦은 사과 잘못...한국 고객 보상안 마련"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지금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의 책임으로 발생한 이번 데이터 유출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셨습니다. 또한 사고 초기부터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으로 인해 큰 좌절감과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제 사과가 늦었습니다. 저는 모든 자원과 인력을 투입해 상황을 해결하고 고객 여러분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전적으로 지원했습니다. 말로만 사과하기보다는, 쿠팡이 행동으로 옮겨 실질적인 결과를 내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는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많은 오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상황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기에, 모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공개적으로 소통하고 사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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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쿠팡 김범석 "고객 보상안 시행 예정…정보보안 투자도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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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쿠팡 김범석 "정부 '기밀 유지' 요청 엄격히 준수하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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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늘어도 고민"...점주 협상단체도 많아진다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A사는 요즘 가맹점주 단체간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에는 점주 단체가 무려 3곳이 새롭게 생겼는데, 각 단체끼리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공방을 벌이고 있어서다. 한 단체가 본사의 경영 책임을 비판하자, 다른 단체는 "문제 의식에 공감하기 어렵다"며 "이번 문제 제기로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면 결국 소비자들이 외면한다"고 반발했다. #프랜차이즈 B사도 고민이 많다. 가맹점주 단체 두 곳이 새로 생겼는데 번갈아 가면서 본사에 협의를 요청했다. 법에는 특정한 기준에 따라 단체의 협의 제안을 거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하지만 이를 본사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자칫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했다며 '업계 1호 위반 사례'로 찍혀 과징금을 부과받을까 두려워 일단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협상 테이블에 나서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게 단체 협상권을 부여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업계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개정안은 시행령 작업 등을 거쳐 내년에 시행될 전망이지만, 벌써부터 노출되고 있는 점주간 다툼과 갈등이 법 제정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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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쿠팡 김범석 의장 첫 사과…"진심으로 사과..쇄신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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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는 배라 하프갤론과 함께"...배스킨라빈스, 올해 마지막 '31데이'
SPC 배스킨라빈스가 올해 마지막 '31데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1데이'는 31일이 있는 달의 31일 단 하루 동안 매장에서 패밀리(2만6000원) 사이즈 구매 시 하프갤론(3만1500원)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오는 30일까지 해피앱 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하프갤론에 위에 꽂아 파티 연출을 할 수 있는 케이크초도 함께 증정돼 연말연시 파티를 더욱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인 31일 카카오페이로 전액 결제 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2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배스킨라빈스는 '31데이'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31 VIP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간 총 7회 진행되는 '31데이' 행사에 참여하고 해피앱 멤버십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스탬프 적립 횟수에 따라 △1회 싱글레귤러 1+1 △2회 블록팩 1+1 △3회 더블주니어 1개 증정 △4회 파인트 1개 증정 △5회 레디팩 1개 증정 △6회 쿼터 1개 증정 △7회 나눠먹는 와츄원 케이크 1개 증정 등 혜택이 쿠폰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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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 팔던 아이스크림이 그대로…CU, 주토피아 아이스바 출시
CU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하는 아이스크림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한 '주토피아 아이스바'를 내년 1월7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토피아 아이스바(3800원)'는 영화 속 여우 캐릭터 닉이 판매하던 딸기맛 팝시클을 모티브로 한 상품이다. 발바닥 모양의 독특한 비주얼을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 퓨레 10%와 비타민C 100mg을 함유한 과일맛 아이스바로 천연 색소를 사용해 영화 속 팝시클의 색감을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등 일부 테마파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한정 메뉴로, 영화 속 상징적인 장면에 등장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디즈니랜드 방문 시 필수 먹거리'로 회자됐다. CU는 이번 출시를 통해 영화 속 세계관을 일상 속 소비 경험으로 확장하며 캐릭터 IP 상품의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U는 앞서 주토피아 캐릭터를 활용한 초콜릿 '시크릿 주토피아(2500원)'도 선보였다. 초코 과자와 랜덤 완구를 결합한 2in1 구성으로, 주토피아 캐릭터 9종 중 1종의 입체 완구와 20종 스티커 중 1종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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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박 난 굿즈"...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콜드컵 재출시
스타벅스코리아가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국내에 재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베어리스타 콜드컵은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단독 디자인해 지난 2023년 가을 프로모션에 선보인 한정 상품으로 프로모션 당시 기간 내 준비된 모든 수량이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 11월 미국에서 동일 상품이 오픈런을 부를 정도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자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을 추가 제작해 재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베어리스타 콜드컵은 스타벅스의 대표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591ml 용량의 컵에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비니 모양의 실리콘 뚜껑과 그린 스트로우가 세트로 구성된 굿즈다. 특히 어떤 음료를 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베어리스타의 모습을 인증하는 재미가 있어 인증샷 콘텐츠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베어리스타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다"며 "베어리스타 콜드컵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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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 국내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달성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10년 4개월 만에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8월 오픈 후 2020년 최단기간 '연매출 1조 클럽'에 이어, 이번에 최단기간 '연매출 2조원' 기록을 추가했다. 서울·부산 외 지역 최초의 2조 백화점이기도 하다. 판교점 2조원 매출은 지난해(1조 7300억원) 대비 약 16%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럭셔리 MD 경쟁력, 광역 상권 고객 비중, 체험 중심 콘텐츠 전략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판교점은 오픈 이후 루이비통,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등 명품 브랜드를 유치했고, 2020년 이후에도 에르메스, 그라프, 디올, 롤렉스, 고야드 등을 추가해 현재 96개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고가 시계·주얼리 매출이 전년 대비 51. 4% 증가해 전점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IT기업 밀집과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젊은 고소득층과 광역 상권 고객 유입도 확대됐다. VIP 고객 중 20~30대 비중은 2024년 32. 5%로 늘었고, 광역 상권 매출 비중은 개점 첫 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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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주가 급반등 왜…"억울→허위혐의" 영문 성명엔 다른 표현 썼다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이 정부 지시에 따라 정보 유출자의 자백을 받아내고 정보 유출에 사용된 기기를 회수했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내면서 국문본과 영문본 표현에 미묘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27일(이하 미 동부시간) 확인됐다. 국내 성명서에선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표현을, 해외 성명서에는 법적인 문제가 해소됐다는 취지의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정보 유출 사태가 알려진 뒤 뉴욕증시에서 20% 가까이 하락했던 쿠팡 모회사 쿠팡아이엔씨(Inc. ) 주가는 지난 25일 이 같은 성명서 발표 이후 하루만에 전 거래일 대비 6. 45% 상승 마감했다. 쿠팡은 국문 성명에서 "쿠팡의 조사는 '자체 조사'가 아니라 정부의 지시에 따라 몇 주간에 걸쳐 매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진행한 조사였다"며 "정부의 감독 없이 독자적으로 조사했다는 잘못된 주장이 계속 제기되면서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이 같은 내용 중 '불필요한 불안감'이라는 표현을 영문 성명에서는 "잘못된 불안감(false insecurity)'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