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개 전문대 21만명 수시모집

144개 전문대 21만명 수시모집

최중혁 기자
2010.07.29 11:30

전문대교협, '2011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 발표

전국 144개 전문대학이 2011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21만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자대학총장)는 29일 전국 145개 전문대학 가운데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144개 대학의 201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집계·분석해 발표했다.

올해 총 모집인원은 정원내 17만3293명, 정원외 4만191명 등 모두 21만3484명이다. 이는 2011학년도 총 모집인원(27만8443명)의 76.7%로 지난해보다 1000여명 줄어든 규모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8만2205명(47.4%),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9만1008명(52.6%)이다.

정원내 특별전형 중에서 전문계고교와 연계해 모집하는 연계교육 대상자 전형 인원은 1만1178명으로 집계됐다. 대학별 독자기준에 의한 전형은 △기능대회 입상자 △봉사활동 실적자 △만학도 △소년·소녀가장 △국제결혼 이주자 가족 △자기추천제 △학교장 추천자 등 다양하게 실시된다. 특별전형의 경우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에는 △전문대·대학 졸업자(46.6%) △기회균형선발제(35.7%) △재외국민·외국인(6.3%) △만학도 및 선인재직자(10.9%) △특수교육대상자(0.5%) 등이 있다.

전형요소별 반영현황을 살펴보면 학생부를 반영하는 137개교 중에서 100% 반영하는 대학은 100개교이며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3개교다. 반영 과목수는 전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97개교로 가장 많고 2과목 반영은 9개교, 10과목 반영은 6개교로 집계됐다.

거제대, 경북전문대, 광주보건대 등 19개 대학은 간호학과 등 일부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동의과학대 등 9개교는 학생부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계명문화대(전공리더육성전형), 동아인재대(리더십입학사정관전형), 재능대학(JEJU입학사정관전형) 등 11개 전문대는 정부예산 지원없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시작해 12월 7일까지 4년제 대학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까지, 등록기간은 12월 13~15일 사흘간이다. 수시모집 기간 중에는 전문대학간,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에라도 합격했을 경우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 2학기 전형일정,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정보센터(http://ipsi.kcce.or.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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