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 주민투표]'조례통과부터 개표까지' 어떻게 왔나

[8.24 주민투표]'조례통과부터 개표까지' 어떻게 왔나

송충현 기자
2011.08.24 06:00

8월24일의 아침이 밝았다. 지난해부터 약 9개월을 끌어온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가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를 통과시키며 시작된 무상급식 논란은 지난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선불출마 선언, 지난 21일 투표 관련 시장직 사퇴 기자회견 등 굵직한 사건을 남긴 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무상급식 논란의 시작부터 주민투표 청구·발의, 투표까지 과정을 정리했다.

2010년

△11월18일 시의회,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 상임위 통과

△12월1일 시의회 민주당,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안 의결

△12월2일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협의 중단 선언 및 시의회 출석 거부

△12월16일 시의회, 2011년 예산심의 법정처리 시한 내 미처리

△12월20일 시,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안 재의 요구

△12월30일 시의회,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 재의결 및 2011년 예산안 처리

2011년

△1월6일 시의회, 무상급식 조례 직권 공포

△1월10일 오세훈 시장, 주민투표 제안

△1월13일 시, 2011년 예산안 재의 요구

△1월18일 시, 주민투표 동의요구안 제출 연기/시, 무상급식 조례 무효 확인 소송 대법원 제기

△1월31일 시, 주민청구에 의한 무상급식 주민투표 절차 설명회

△2월1일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1~4학년 의무급식 실시 발표

△2월8일 시,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무상급식 반대 서명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

△2월9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시민 서명작업 시작

△2월9일∼3월15일 시, 서명요청권 위임신고증 2만1343명 교부

△2월11일 서명요청권 위임신고서 접수, 서명 본격화

△3월2일 시교육청, 초등학교 1∼4학년 전면 무상급식 실시

△6월16일 청구인 대표자 주민투표 청구서 80만1263명분 서명 제출

△6월17일 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청구 공표

△6월19일 선관위, 주민투표 발의까지 무상급식 투표운동 금지 발표

△6월20일 시, 소득하위 50% 학생 2014년까지 단계적 무상급식 추진 발표

△6월27일~7월10일 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청구권자 서명부 검증작업

△7월4일 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부 열람 개시

△7월7일 민주당,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 조작·대필 의혹 제기

△7월10일 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부 이의신청 13만4469건 접수 발표

△7월12일 무서운시민행동준비위원회,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명의도용 등 혐의 고소·고발/시, 무상급식 투표 서명 67% 유효 발표

△7월15일 제3차 주민투표청구심의회 개최/무서운시민행동, 주민투표 서명부 증거보전 신청

△7월18일 제4차 주민투표청구심의회 개최

△7월19일 제5차 주민투표청구심의회 개최 심의·의결/무서운시민행동, 무상급식 주민투표 청구 수리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7월20일 시, 주민투표청구심의회 결과 발표

△7월21일 무서운시민행동, 주민투표 청구 수리처분 무효확인 소송 제기

△7월25일 서울행정법원,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부 증거보전 신청 기각/국가인권위원회, 시 무상급식 반대 정책광고 인권침해 결정/시, 주민투표청구 공식 수리

△7월27일 시, 집중호우 피해로 주민투표 발의 잠정 연기/한나라당, 주민투표 당 차원 지원 결정

△8월1일 시, 무상급식 주민 선택투표 발의 공고/시교육청, 헌법재판소 시 상대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8월1~19일 투표안내문 및 주민투표공보 발송

△8월1~23일 주민투표 토론회 또는 설명회

△8월2일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와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주민투표 대표단체로 시선관위 등록

△8월3일 시선관위, 투표문안 순서 추첨 결정/주민투표 용지 확정

△8월5~9일 부재자 신고, 투표인 명부 작성

△8월10~12일 투표인 명부 열람, 이의신청

△8월12일 오세훈 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

△8월16일 서울행정법원, 주민투표청구 수리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8월17일 투표인 명부 확정

△8월18~19일 부재자 투표소 투표 실시

△8월21일 오세훈 시장 주민투표 관련 시장직 사퇴 기자회견

△8월24일 투표 및 개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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