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단 박원순 주말도 '바쁘다 바뻐'

날개단 박원순 주말도 '바쁘다 바뻐'

최석환 기자
2011.10.01 10:55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야권 단일화 경선을 이틀 앞둔 1일에도 표심을 잡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박 후보는 우선 서울 성북구 정릉청수장 입구를 찾아 등산객과 인사를 나눈 뒤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나눔장터 행사장, 홍익대 프리마켓 행사장 등을 방문한다.

서울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경청투어'도 잇따라 예정돼있다. 한양대에서 '청년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래동 철공소 거리에서 청년예술인들과 대화를 나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전날(30일) 야권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이 끝나고 진행된 배심원단 평가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야권 단일후보 경선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배심원 평가결과 브리핑을 통해 "박원순 후보가 54.4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박영선 민주당 후보(44.09%), 3위는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1.48%)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TV토론을 지켜본 배심원단의 평가는 야권 단일후보 경선에 30%의 비중으로 반영된다. 평가는 미리 선정된 배심원 14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조사방식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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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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