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올해 세종시 건설 예산으로 8028억원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 대비 23억원, 지난해 대비 169억원(2.2%) 늘어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 9개 광역교통시설 건설에 1927억원이 편성됐다.
여기에는 오송역 연결도로 157억원과 정안IC연결도로 626억원이 반영됐고 조치원 연결도로 10억원, 오송역-청주공항 연결도로 16억원, 오송역-청주시 20억원 등 3개 신규 사업 예산도 포함됐다.
내년 완공예정으로 1-2, 1-4, 1-5 생활권 등에 건립될 8개 복합커뮤니티 사업 273억원과 광역복지지원센터(2개소)건립비 142억원도 확보됐다. 또 국립도서관 건립 257억원, 대통령기록관 건립 30억원도 편성됐다.
2015년 완공목표로 올해 신규 추진되는 아트센터 건립을 위해 설계비 13억원이 배정됐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의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행복아파트 및 경로복지관 사업비도 180억원과 33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중앙행정기관 청사건립 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1610억원이 늘어난 4019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말 1단계 이전하는 12개 기관이 원활히 입주할 수 있도록 1753억원이 배정됐고 내년에 입주하는 18개 기관 건립비 1847억원과 2014년 입주예정인 6개 기관의 사업비 419억원도 확보됐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세종시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사 및 교육청사 등 지방행정시설 건립 예산도 각각 456억원과 189억원이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