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재능기부 허브 문열었다

퇴직공무원 재능기부 허브 문열었다

최석환 기자
2012.07.02 13:43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지원센터 개소

공무원연금공단이 2일 퇴직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지원하는 '퇴직공무원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퇴직공무원들이 공직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어린이보행안전지킴이, 탈북자 가정이나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등을 비롯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 참여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 봉사소재 발굴 및 주선 등을 담당하는 허브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관련해 공단은 이날 서울상록회관에서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 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서 차관은 이 자리에서 "퇴직공무원의 소중한 경험과 재능을 사회적으로 재활용하고, 퇴직공무원의 고충 및 복지 지원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이사장은 "퇴직 후에도 사회봉사나 경제활동 등을 통해 보람되고 활기찬 은퇴생활을 희망하는 퇴직공무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강원 등 5개 지부에 퇴직공무원지원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내년(2013년) 초엔 대구, 전북, 제주 지부에도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