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감]안효대 새누리당 의원 "솜방망이 처벌" 지적
지난 4년간 택시 등 서울시의 대중교통에 대한 불편신고접수가 총 19만여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국회 국토해양위 안효대 민주통합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8월말까지 접수된 대중교통불편신고는 19만6194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09년에는 5만538건, 2010년에는 5만7808건, 2011년에는 5만2558건, 올 8월 현재 3만5290건이었다.
특히 택시에 대한 불만이 전체 신고건수 중 72.1%(14만1479건)에 달했다. 사례별로는 승차거부가 5만470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친절이 3만7097건, 부당요금징수가 1만9311건, 장기정차 여객유치가 1만191건 등의 순이었다.
안 의원은 "대중교통에 대한 불편신고는 늘고 있지만 서울시의 처벌의 93%가 경고, 처불불과, 지도교육 등 가벼운 조치"라면서 "교통 서비스질 제고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