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 어쩌나…침몰해역 주말 비·높은 파도 예상

세월호 구조 어쩌나…침몰해역 주말 비·높은 파도 예상

기성훈 기자
2014.04.25 16:30

[세월호 참사]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라남도 진도 해역엔 이번 주말(26∼27일)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도해역은 구름이 많고 파고는 0.5~1.5m, 풍속은 초속 6~9m로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가 맑고 바람도 약해 구조작업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주말 날씨다. 진도 해역을 포함한 서해 남부 바다는 토요일인 26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고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비는 27일까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인다. 파도는 27일 오후까지 최고 4m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특히 26일 늦은 밤이나 27일 새벽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사고해역의 거센 바람과 파도는 28일 오후부터 점차 잦아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해역은 전남남부서해앞바다에 가까운(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방 1.5해리 해상) 서해남부 먼바다 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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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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