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 교육부 '본받고 싶은 상사' 선정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 교육부 '본받고 싶은 상사' 선정

세종=문영재 기자
2019.04.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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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노조, '본받고 싶은 상사 선정 결과' 공개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사진) 등 교육부 본부 간부 9명이 직원들이 뽑은 '본받고 싶은 상사'에 선정됐다.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이런 내용의 본받고 싶은 상사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교육부노조는 지난 1~3일 무보직 4급 이하 전 직원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국장급 이상에서는 주명현 기획조정실장과 최은옥 고등교육정책국장, 설 국장 등 3명이 뽑혔다.

과장·팀장급에서는 배동인 교육기회보장과장과 김도완 고등교육정책과장, 송근현 대입정책과장, 강정자 교원정책과장 등 4명이 선정됐다. 교육부 본부 바깥에 있는 인사 가운데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파견 나가 있는 심민철 국장, 장미란 한밭대 사무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설 국장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설 국장은 직원들로부터 소통·업무 능력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사립유치원 비리' 파문에 이어 지난 달 초 '개학 연기' 사태 속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우호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교육부노조는 이번에 '본받고 싶지 않은 상사' 투표도 진행했지만, 결과는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본받고 싶지 않은 상사에 뽑힌 간부들은 '독불장군', '줄세우기', '인격모독' 등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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