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 최초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 도입…참여기업 모집

구미시, 경북 최초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 도입…참여기업 모집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5.05.07 10:28

여성 고용안정 및 일·가정 양립 가능한 근로환경 확산 기대

경북 구미시가 경북 최초로 '2025년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도입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고용안정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구미에서 2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300인 미만, 여성 근로자 비율 10% 이상인 사업장이다.

시는 △성평등 기반 △여성 고용 및 복지현황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세부 인증기준에 따라 서류와 현장 심사 및 심의를 거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서와 현판, 기업환경 개선비(최대 2000만원, 자부담 10%)가 지원된다.

또 여성근로자 편의시설 개선, 기업 홍보, 성희롱 예방교육에 이어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의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및 컨설팅, 구미상공회의소의 ESG 바우처 지원 등의 지원도 마련돼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은 더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여성은 경력단절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중간)이 지난 달 24일 윤권상 노용노동부 구미지정장(왼쪽)과 윤재호 구미상의회장(오른쪽)과 함께 '구미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중간)이 지난 달 24일 윤권상 노용노동부 구미지정장(왼쪽)과 윤재호 구미상의회장(오른쪽)과 함께 '구미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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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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