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육자문단 공식 출범…정부와 의료계 등 위원 17명 구성

의대교육자문단 공식 출범…정부와 의료계 등 위원 17명 구성

유효송 기자
2025.10.01 10:37
1일 오전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이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1일 오전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이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의정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의대교육자문단이 공식 출범한다. 정부와 의료계는 물론 의과대학 학생과 법조계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한다.

교육부는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교육자문단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학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의대교육자문단은 의과대학 교육의 질 제고와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정책 자문 기구로, 의학 교육계 및 의료계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도 위원으로 참여해 의학교육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문단의 구성 및 활동은 의학교육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적합성이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회의는 자문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첫 회의로, 자문단 구성 취지와 활동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의대교육 혁신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자문단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자문단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전문가와 협력해 의료 인력 양성 과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 차관은 "의사 양성의 전 과정에서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의대교육자문단이 의대 교육의 질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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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송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유효송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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