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땅꺼짐 시민 불안 없앤다…GPR로 100㎞ 구간 점검

수원시 땅꺼짐 시민 불안 없앤다…GPR로 100㎞ 구간 점검

경기=이민호 기자
2025.10.13 14:09
탐사용역사 관계자가 인계동 도로에서 지표투과 레이더를 활용해 지반침하를 탐사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탐사용역사 관계자가 인계동 도로에서 지표투과 레이더를 활용해 지반침하를 탐사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주요 도로의 지반침하 여부 등을 탐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탐사 구간은 지하철 역사와 대형공사장 주변 등 주요 지역 도로로 총연장 100㎞ 구간이다.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하철 역사 인근, 지반침하 민원이 접수된 지역 등이 포함된다. 지난달 작업에 들어가 현재 1차 탐사를 마쳤고 결과를 분석해 이상이 발견되면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에 공유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줄이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GPR 탐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GPR 탐사를 확대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면서 "도로 꺼짐, 균열 등 지반침하가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하면, 시청 건설정책과나 관할 구청 안전건설과로 빠르게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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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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