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적극행정은...'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국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적극행정은...'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오상헌 기자
2025.11.27 13:00
자료=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자료=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민의 안전과 환경보호,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앙, 지방정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343개 기관에서 제출한 649건의 사례 중 18건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를 거쳐 대상 6건과 최우수상 12건을 선정한다.

교육부 충남교육청은 '건드림(터치) 한번'으로 통학 안전을 관리하는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기도 이천시는 대중교통 르네상스 계획(프로젝트)으로 혁신적인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다.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에너지장치(ESS) 안전 기반(플랫폼)을 개발(E-on)해 국민의 안전과 재생에너지(RE100%) 실현을 동시에 담보한 한국전기안전공사도 본선에 올랐다. 이밖에 전남개발공사는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공공임대 공실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 월 1만 원 주택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했다.

최종 순위는 국민심사단의 사전 현장 심사(30%)와 본선에서 진행되는 전문가 심사(50%), 인사처티브이(TV)로 생중계되는 발표 영상을 통한 국민투표단의 실시간 온라인 투표(20%)를 거쳐 결정된다. 국민투표단 중 25명이 본선현장에서 현장 투표에 참여한다. 18건의 본선 진출 사례 중 대상, 최우수상 시상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진행해 공무원의 자긍심을 증진 시킬 예정이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은 국민주권정부의 실현에 단초가 될 것"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공직자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적극행정 사례가 공직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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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정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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