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AI City 시대 '개막'

인천경제청,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AI City 시대 '개막'

인천=윤상구 기자
2025.12.01 12:54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이 1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경제청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이 1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오는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경원재 바이워커힐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Global Top 10 City Week 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15여개 도시 대표단과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1일과 2일 열리는 IFEZ 스마트시티 서밋 2025는 '스마트도시부터 AI 도시까지'(From Smart to AI City)를 주제로 세계 주요 도시 및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도시혁신과 AI 기술 융합 전략을 논의한다.

정책 세션에선 4개국 주요 도시 및 경제특구 대표들이 모여 'IFEZ AI 도시 협력전략'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성과공유 세션에선 해외 여러 도시들이 IFEZ 도시모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협력 프로젝트 사례도 발표한다.

기조 세션에선 미래 스마트시티 방향을, 기술세션에선 AI 기술 개발과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그린 환경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IFEZ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AI 기술과 스마트 인프라를 체험한다.

특히 오는 3일 인천스타트어파크에서 개최되는 '송도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테이블'에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 연세사이언스파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입주기관들이 '송도 오픈이노베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에는△ AI 기반 바이오데이터 분석 △정밀의학 △글로벌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주재 '바이오테크 혁신 서밋'도 열린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AI 기반 도시운영 실증(Testbed) 플랫폼 조성 △AI-바이오 융합 산업 생태계 확장 △글로벌 AI 스타트업 허브(Startup Park 2.0) 육성 △국제 AI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AI 도시 이니셔티브는 도시가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시민의 삶을 예측·개선하는 새로운 도시 운영 철학"이라며"IFEZ가 앞으로 혁신과 협력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상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윤상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