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전문직의 가치와 사명을 되새기는 전통 행사
임효남 학장 "간호는 생명과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

건양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달 20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제28회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간호학의 기초를 세운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 대학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 이지은 건양대병원 간호팀장, 임효남 간호대학장, 간호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예비 신입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국민의례로 시작한 선서식은 △촛불 의식 △졸업 메달 수여 △나이팅게일 선서 △내외빈 축사와 격려사 △발전 기금 전달 △핵심 간호술 경진대회 시상식 △재학생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임 학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난 4년간 치열한 학업과 임상실습을 통해 전문 간호사의 자질을 갖췄다"며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이 그간의 노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뜻깊은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다. 생명과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이라며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와 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잃지 않고, 매일 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간호대학은 이날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호대학 교육 및 시설 소개 △선후배 간담회 △핵심 간호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