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천안캠퍼스서 발대식 개최...충남RISE공유대학 비전 발표 및 업무협약
△융합전공 △마이크로디그리 △학점 교류 등 공동 교육체계 운영 본격화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달 28일 천안캠퍼스 신1공학관에서 '2025년 충남RISE공유대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임경호 공주대 총장, 안장헌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와 도내 20개 참여대학 RISE사업단장, 책임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핵심 사업인 '충남RISE공유대학'의 비전을 선포하고,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 △공유대학 발전 로드맵 발표 △20개교 업무협약 △충남RISE공유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임 총장은 환영사에서 "충남RISE공유대학 출범은 충남 고등교육 체제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역사적인 선언"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와 인재 유출 속에서 대학들은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충남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RISE공유대학 교육과정 공동 운영(융합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공동학위 운영 및 학점·학기 상호 인정 △지역 우수 인력 정주 지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정도현 공유대학총괄본부장은 "공유대학은 교육 과정을 결합하는 수준을 넘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의 선순환 고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공주대와 건양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선문대, 세한대, 순천향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유원대, 청운대, 충남도립대, 한기대, 한서대, 혜전대, 호서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