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열린관광지 업무협약 체결…'무장애 관광지' 활성화 시동

김포시, 열린관광지 업무협약 체결…'무장애 관광지' 활성화 시동

경기=노진균 기자
2025.12.18 14:42

시, 16일 한국관광공사와 협약 체결, 애기봉평화생태공원·함상공원, 무장애 관광지로
국비5억 포함 총사업비 10억 AI 안내로봇·전동카트 등 스마트 인프라 추진

신승호 김포시 교육문화국장(왼쪽)이 한국관광공사와 열린 관광지 조성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신승호 김포시 교육문화국장(왼쪽)이 한국관광공사와 열린 관광지 조성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처음 열린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에 참여,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열린관광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해 무장애 열린관광 플랫폼 내 정보제공, 관광분야 종사자의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열린관광지 유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지원 및 개선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국비 5억원에 시비 5억원을 더한 총사업비 10억원 규모로 △보행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및 승차장 설치 △노약자·영유아를 위한 쉼터 확충 △무장애 경사로 구축 △AI 안내 로봇 도입 △장애 유형별 체험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함상공원에 적용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전문가 자문 및 세부계획 수립을 거쳐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무장애 관광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차별 없이 김포의 관광자원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을 통해 김포 관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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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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