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강의 기반 교과 수업과 연구 인턴십, 한국 문화 체험
AI·데이터·공학·한국학 등 교과목...3~6학점 취득 가능
이공계 연구실 인턴십 통해 160시간 이상 연구 참여

세종대학교가 오는 6월29일부터 7월24일까지 전 세계 우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제 하계 프로그램 '2026 세종 국제 하계 프로그램'(Sejong International Summer Program, 이하 SISP)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SISP는 세종대가 글로벌 학문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한 단기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면 영어 강의 수업과 연구 중심 인턴십, 한국 문화 몰입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결합했다.
프로그램은 해외 협정교와 글로벌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AI·데이터, 공학, 한국학, 바이오·헬스,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수강해 3~6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연구 인턴십 트랙'을 선택하면 세종대 이공계 연구실에서 실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능성 식품 △식품 유전체학 △드론 유도항법제어 △위성 지구물리학 등 연구실에서 총 160시간 이상의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연구 결과 보고서와 발표를 통해 성과를 평가받는다.
△K팝 댄스 △한식 및 궁중음식 체험 △한국 문화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된 K컬처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요일에는 DMZ, 경복궁, 한강 크루즈 등 현장 중심의 문화 체험이 계획됐다.
프로그램 지원은 이달부터 가능하다. 얼리버드 신청자와 파트너 대학 소속 학생에게는 최대 20%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SISP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SISP는 단기 이동성 기반 고임팩트 학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공동연구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