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다음달 4일 구청장직에서 물러난다.
24일 성동구청 등에 따르면 정 구청장은 다음달 4일 구청장직에서 사퇴하고, 하루 뒤인 5일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 측은 예비후보 등록일에 맞춰 선거 캠프 발족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정 구청장은 지난 8일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 북콘서트에서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며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일을 잘하나 보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SNS(소셜미디어) 공개 칭찬 이후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지목됐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김영배·김형남·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 등이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민주당은 다음 달 초 예비경선을 진행하고, 4월 20일까지 모든 지역의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