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자인재단과 카카오가 손잡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콘텐츠 협업을 강화한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주식회사 카카오는 DDP의 222m 비정형 파사드를 무대로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콘텐츠 협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송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공연 콘텐츠 협력 △DDP 공간 내 캐릭터 설치물·이벤트·전시 운영 △카카오 채널을 통한 서울라이트 DDP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192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야간 빛 축제 '서울라이트 DDP'에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라이트 DDP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Red Dot, IDEA)와 기네스 세계기록(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을 세운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로 꼽힌다.
두 기관은 올해 12월 서울윈터페스타와 함께 펼쳐지는 '서울라이트 DDP 겨울(2026년 12월 17일~31일)'도 함께 추진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비롯한 자사 채널과 연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서울라이트 DDP의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카카오프렌즈라는 국민 캐릭터와 세계가 주목하는 미디어파사드 무대가 만났다"며 "서울라이트 DDP를 포함해 야간 문화콘텐츠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