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최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관련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라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지원사업이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은 개발-생산-소비-폐기(또는 재·새활용) 전 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제품 및 서비스다.
올해 서울시는 지속가능 디자인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무신사, 29CM 등 주요 국내 주요 유통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망 구축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대중 참여형 자금조달(크라우드 펀딩) 기반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기반인 '와디즈(wadiz)'를 포함해 세계 최대 대중 참여형 자금조달 서비스(크라우드 펀딩)인 '킥스타터(Kickstarter)', 유럽을 대표하는 '울룰레(Ulule)' 등과 연계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서울 소재 디자인 전문기업 및 디자인 주도기업이며, 최근 5년 이내 개발한 신제품에 한해 기업당 3개 제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5월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11월까지 기업 및 제품 특성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시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그 가치를 확산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