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 진로·적성 맞춤 교육 강화

경남교육청 학생 진로·적성 맞춤 교육 강화

경남=노수윤 기자
2026.04.21 15:06

공동교육과정 희망 강좌 수요조사, 학생 과목 선택권 실질 보장

경남교육청 전경./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 전경./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학생 진로·적성 맞춤 교육 환경 조성 확대를 위해 공동교육과정 개설 희망 강좌 수요 조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5월20일까지 경남의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강 희망 시기 △지역·전공별 희망 강좌 △온·오프라인 운영 방식 선호도 등을 조사한다.

공동교육과정은 각 학교가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 간 연계 또는 지역사회·대학과의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리적 여건으로 과목 선택에 제약이 컸던 읍·면 지역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되고 있다.

올해 1학기 기준 경남에서는 △인근 학교 간 협력인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 109개 강좌 △경남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70개 강좌 등 179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분석해 2026학년도 2학기 및 2027학년도 1학기 강좌 개설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인수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목소리를 반영한 강좌 개설을 확대할 것"이라며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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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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