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0일 한강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한강페스티벌_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가족 봄나들이 대표 프로그램 '한강별빛소극장' △ '유아차 퍼레이드-숲속 친구들 대행진' △한강 수상 프로그램 △헤드셋을 끼고 즐기는 '한강무소음요가' 등이 열린다.
'한강별빛소극장'에서는 동요 '산중호걸 호랑님'에 상상력을 더한 창작극 공연이 진행된다. 유아차 퍼레이드는 숲속 동물 친구들의 모습으로 직접 꾸민 유아차와 강변의 미루나무숲길 1.2km 구간(약 20분 소요)을 온 가족이 걷는 프로그램이다. 유아차 퍼레이드는 다음달 9~10일 이틀 간 진행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다암달 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유아차 꾸미기 재료를 제공하며, 참가비는 팀당 5000원이다.
봄꽃 명소를 돌아보는 요트 투어와 튜브스터 피크닉, 선상 불꽃놀이도 열린다. 요트 위에서 즐기는 봄꽃 명소 투어로 축제 기간 내내 상설(월요일 제외) 운영되며 현대요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요트와 카약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내내 상설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와 한강 야경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도 다음달 1일부터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 '한강야경투어_봄' 코스는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구성됐다. 투어는 매회 해설사 1명, 참여자 45명이 참여한다. 다음달1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성인(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시에는 미성년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국내 유일 교각 하부 전망대 '광진교 8번가'에서도 일몰을 배경으로 음악공연 '선셋 스테이지 in 광진교 8번가'가 다음달 2일 오후6시부터 열린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올해도 봄을 맞아 행복한 마음으로 한강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일상에 여유와 즐거움을 더하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5월 한강과 문화시설에 마련된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달력을 가득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