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코칭·실습 연계한 5개 맞춤형 코스로 설계 지원

서울시가 청년인생설계학교의 올해 1기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진로 탐색부터 커리어 재설계까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정책이다.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는 1기(4월), 2기(6월), 3기(9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과 인생 설계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진로 탐색 단계나 고민 유형에 따라 원하는 코스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청년인생설계학교 5개 코스 소개는 △ 라이프 코스(강점 발견과 자기 이해를 통해 삶의 방향 설정) △ 커리어 코스(적성과 관계 성향을 바탕으로 진로 설계) △ 리더십 코스(소통·협업·갈등관리 등 실전 역량 강화) △ 스케치 코스(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 진로 탐색 지원) △ 스타터 코스 (2030 청년기를 설계하는 예비청년 특화 코스)로 구성된다.
1기는 △라이프(140명) △커리어(180명) △리더십(60명) △스케치(15명) 총 4개 코스를 운영한다. 1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8일 오후 5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라이프·커리어·리더십 코스는 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 비진학 청년 특화과정인 스케치 코스의 경우 서울에 거주하는 19~29세 대학 비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마찬가지로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참여 기간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되어, 3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정원의 50%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선정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이며 세부 기준은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4회 이상 참여 시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앞으로도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