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日 나라현, 역사부터 AI까지…"한일 지방외교 지평 넓힌다"

경북도-日 나라현, 역사부터 AI까지…"한일 지방외교 지평 넓힌다"

경북=심용훈 기자
2026.07.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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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야마시타 지사…문화유산 공유 넘어 미래산업·도시재생 맞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 지사가 27일 경북도청에서 우호협력 확대 및 실질적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부산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성사됐으며 지난 5월 한일정상회담의 우호 분위기를 지방정부 교류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은 이번 면담을 통해 협력 범위를 대폭 넓히기로 결정했다.

우선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에 이어 전통주 문화대축전 및 문화예술 교류전에 상호 참여하는 등 역사·문화·관광 협력에 나선다.

AI 산업 및 디지털 관광 연계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 모델도 창출하기로 했다.

야마시타 지사는 "첨단산업과 문화유산 역량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도지사는 "AI와 디지털 관광 등 미래산업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 지방정부 주도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 지사가 양 지역의 우호협력 확대 및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 지사가 양 지역의 우호협력 확대 및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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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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