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수업 연계 의정홍보 프로젝트 추진, 도민소통 강화

경남도의회가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3학년 전공 수업과 연계한 '의정홍보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홍보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학생 30명이 10개 팀을 구성해 참여하며 도의회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홍보전략 수립과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 2개 부문 8개 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AI 등 최신 디지털기술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도의회와 도민 간 소통해법을 제시한다.
홍보전략은 △도민과 더 가까워지는 소통캠페인 △의회 캐릭터 '모다'의 스토리텔링 △도의회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방안 △도의회 공식 SNS 유튜브·인스타그램 운영방안 등을 중심으로 수립한다.
디지털콘텐츠는 △AI 등 활용 숏폼·웹툰 등 콘텐츠 △모다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인스타툰·모다송 등 온라인 소통 제작물 △모다 활용 팝업스토어·굿즈 제작 등 오프라인 소통 제작물 △의정활동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진홍근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학생이 제안하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지역 사회에 뿌리 내린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청년이 지방의회의 가치를 체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프로젝트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방송·미디어 전문가를 통한 실무 멘토링을 추진한다. 도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촬영장소로 개방하고 제작에 필요한 의정활동 기록물을 제공해 콘텐츠 제작 품질 제고를 뒷받침한다.
우수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팀에는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도의회 홍보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학범 도의회 의장은 "지역 대학생의 젊고 감각적인 시선이 도의회와 도민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의정홍보를 위해 지역 사회와 다각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