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교육부 K-MOOC 활성화 사업 'AI·D 집중과정' 선정

순천향대, 교육부 K-MOOC 활성화 사업 'AI·D 집중과정' 선정

권태혁 기자
2026.05.26 11:19

온라인 K-MOOC 플랫폼서 3개 강좌 운영

순천향대학교 전경./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 전경./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 중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분야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AX 시대를 맞아 재직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평생학습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AI·D 묶음강좌 분야에서 'AI의료융합 전문가 되기'(Becoming a Specialist in AI and Medical Convergence) 과정을 제안했으며 1차 연도에 약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의료·헬스케어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 AI 이해부터 데이터 분석, 현장 활용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세부 과정은 △의료 AI 개론 △의료 AI 분석기초와 활용 △의료 AI 활용 실무 등 3개 강좌다. 의료데이터 이해와 의료영상·생체신호 분석, AI 모델 성능평가,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의료 AI 인허가 및 윤리 등 실제 의료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의과대학과 의료IT공학과, AI빅데이터학과 등 AI·의료 융합 교육 역량에 더해 서울·부천·천안·구미 부속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성과 전문성을 결합한 교육모델을 구축한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병원정보시스템(HIS), 의료영상, 임상데이터, 생체신호데이터 등 실제 의료데이터 기반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이수 기준 충족 시 순천향대 총장 명의의 디지털 배지를 발급받는다. 대학은 강좌별 디지털 배지뿐만 아니라 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를 위한 통합 디지털 배지 제도를 도입해 재직자의 직무역량 인증 체계를 구축했다.

송병국 총장은 "AI 의료융합은 의료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핵심 분야"라며 "의료 AI 교육과 연구, 현장 적용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산업계로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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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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