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서부본부, 관계기관 합동 자연공원시설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서부본부, 관계기관 합동 자연공원시설 안전점검 실시

전북=나요안 기자
2026.05.29 09:18

국토안전관리원·전북특별자치도와 협업…자연공원 내 교량·데크 등 탐방객 이용시설 10개소 집중 점검

반발 경도 측정기를 이용해 콘크리트 경화 및 균열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 서부본부
반발 경도 측정기를 이용해 콘크리트 경화 및 균열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 서부본부

국립공원공단 서부본부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서부권역 자연공원 시설물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해 체결한 '자연공원 시설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다.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자연공원 시설물 안전성 강화와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무등산국립공원 5개소, 월출산국립공원 2개소, 강천산군립공원 3개소 등 총 10개 시설물이다. 교량과 탐방로 등 탐방객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시설물의 균열, 박락, 철근 노출, 세굴, 흔들림 등 구조적 이상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립공원공단, 국토안전관리원,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진행돼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서부본부는 무등산, 월출산국립공원 시설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및 신속 보수를 추진하고,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후속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해 자연공원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갈 방침이다.

육관수 서부본부 광역사업부장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연공원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자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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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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