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광주·전남·충남·충북과 'MICE' 전문 여행사 초청행사

서울관광재단, 광주·전남·충남·충북과 'MICE' 전문 여행사 초청행사

정세진 기자
2026.06.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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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중화권 MICE 여행사 관계자 국내 초청 서울·지역 주요 관광·MICE 자원 홍보

서울을 방문한 MICE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을 방문한 MICE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및 중화권 MICE 전문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 기반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PLUS CITIE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와 협약을 맺은 광주, 전남, 충남, 충북 4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앞 글자를 딴 융·복합 관광산업을 의미한다. 시와 재단은 2019년부터 PLUS CITIES 사업을 통해 11개 시·도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MICE 공동 마케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지역 연계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행사 79건을 지원해 외국인 4514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팸투어는 해외에서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를 송출하는 MICE 전문 여행사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과 지역의 대표 MICE 인프라 및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서울 도심 속 럭셔리 호텔 베뉴부터 전통문화 공간,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까지 다양한 형태의 행사 개최지를 둘러봤다.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단체 수요에 맞는 서울의 다양한 MICE 인프라와 서비스를 경험하며 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충북 고인쇄박물관에서 한국의 인쇄문화를 살펴보고, 전남 여수 해상 케이블카와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하여 해양·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보았다. 말레이시아 소재 한 여행사 관계자는 "서울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향후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상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PLUS CITIES 사업을 발판으로 서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MICE 생태계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대한민국이 매력적인 MICE 국가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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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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