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에 '암센터' 신설, 병상도 늘어난다…2028년 준공

용인세브란스에 '암센터' 신설, 병상도 늘어난다…2028년 준공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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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병원 의료 서비스 수준 한층 높아질 것"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암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연세대학교가 신청한 용인세브란스병원 암센터 및 교수연구동 신설 건축(증축) 허가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기존 병원 건물 좌측 주차장 부지에 지상 1~9층 규모의 새 건물이 들어선다. 대지면적은 기존 7만2690㎡에서 9만6824㎡로, 연면적은 11만2474㎡에서 12만7115㎡로 각각 늘어난다.

신설 건물의 1~2층에는 암센터가 조성된다. 3층은 강당과 세미나실 등을 갖춘 교육시설이, 4~9층은 교수연구실이 마련된다.

새 연구동이 지어지면 기존 병원동 내 교수 연구 공간은 이곳으로 이전한다. 비워진 기존 공간은 환자들을 위한 입원 병동으로 변경한다.

건설 공사는 올 하반기 첫 삽을 뜨며, 준공 목표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이상일 시장은 "거점 의료시설인 세브란스병원에 암센터 등이 세워지면 시민들의 병원 이용 편의가 증진되고 환자 의료 서비스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진오 병원장 역시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완결된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며 "용인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중증 질환 진료 및 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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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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