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장 점검

전재수 부산시장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장 점검

부산=노수윤 기자
2026.07.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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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영선지구 사업 현황·근로자 폭염안전대책 살펴

전재수 부산시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영선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전재수 부산시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영선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전재수 부산시장이 27일 영도구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폭염 속 야외 근로자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사업장을 방문한 전 시장은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공정 계획을 보고받은 뒤 △사면 보강공사와 구조물 설치 상태 △배수시설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원한 물 △냉방장치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도 살폈다.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흰여울마을 일원의 급경사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이다. 388억원을 들여 노후한 돌붙임 사면을 철거 후 재설치하고 사면 보강공사도 하고 있다. 영선2-1지구와 영선3지구는 2027년, 영선2-2지구는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전 시장은 "이상기후로 국지적 극한호우가 빈번한 만큼 재난위험지역을 조기에 해소해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모두 1248곳의 급경사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재해우려지역(D·E등급)으로 지정된 곳은 9곳이다. 4곳은 정비했고 2곳은 공사 중이며 2곳은 실시설계, 1곳은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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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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