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더운 곳부터 챙긴다…종로구, 쪽방주민 '시원카페' 운영

가장 더운 곳부터 챙긴다…종로구, 쪽방주민 '시원카페' 운영

정세진 기자
2026.08.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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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쪽방 시원 카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쪽방 시원 카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쪽방 시원 카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돈의동 쪽방상담소 앞에 이동식 커피차를 세우고 주민 400여명에게 냉음료를 제공했다. 오는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신동 쪽방상담소 1층 '너나들이 카페'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카페를 이어간다. 두 곳을 합쳐 모두 5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구는 폭염 최일선을 지키는 현장 종사자를 위한 자리도 함께 준비했다. 지난 4일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살피는 쪽방상담소 근무자와 야간소방순찰대 등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대접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유찬종 구청장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쪽방 시원 카페를 열었다"라며 "땡볕 아래서 주민 곁을 지키는 현장 종사자들의 헌신에도 감사드린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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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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