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6월 3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진보 진영 예비후보들이 저마다의 핵심 의제를 내세우며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정근식·한만중 등 6명의 예비후보는 오는 17~18일 1차 선거인단 투표를 치른다. 과반(50%) 득표자가 나올 경우 18일 오후 단일 후보가 확정된다. 현 교육감인 정근식 예비후보는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를 핵심 의제로 앞세웠다. 3~5세 교육비를 비롯해 급식·방과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적으로 무상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공립유치원 교통비 지원 확대, 초·중·고등학생 등하교 교통비 100% 지원, 초·중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전액 지원 등으로 무상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정근식 예비후보의 공약은 2년 전 재보궐 선거 때와는 결이 다소 달라졌다. 당시 1호 공약이었던 '교육 양극화 해소'는 기초학력 보장에 초점을 맞춘, 상대적으로 일부 학생을 겨냥한 정책이었다. 반면 이번에는 유아교육을 포함한 무상교육 확대를 중심에 두며 정책 방향을 보편적 교육 복지로 옮겼다. 대상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학부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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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기업 R&D 과제 기획역량 강화 지원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6일 '2026 지역혁신선도기업 R&D 설명회'를 열고 기업 R&D 과제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와 산업군 개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술 분야에 맞춰 각 분야 전문가가 기업과 1대1 컨설팅을 진행했다. 기술개발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까지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공해 과제 기획 역량을 높였다. 설명회에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출액 △매출증가율 외에 R&D 집약도(매출 대비 R&D 비중)를 참여 기준에 추가했다. R&D 집약도가 5% 이상일 경우 매출액 기준을 완화해 많은 기업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R&D 산업군 개편은 경남의 미래먹거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변화"라며 "체계적인 R&D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선도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TP는 추가 수요를 반영해 오는 12일 오후 2시 경남TP 항공우주본부에서 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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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세나협회-인천중구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인천메세나협회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봄날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 채진규 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국장, 이명운 인천메세나협회 자문위원(전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문화예술교육 등 지역 예술가 단체 발굴 및 청년 예술지원 활성화 △메세나 연계 및 지역 문화예술후원 생태계 조성 및 구축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ESG 경영 실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봄날 이상연 대표는 "앞으로 중구문화재단과 함께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메세나협회는 2024년 발족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 예술가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재능대, 인천청년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메세나포럼을 개최하는 등 메세나 문화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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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창원특례시가 오는 10일부터 지역 9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환급행사 참여 전통시장은 △(의창구)창원도계부부시장·명서시장·봉곡민속체험시장 △(성산구)상남시장·가음정시장·반송시장 △(마산합포구)마산어시장·정우새어시장 △(진해구)진해중앙시장이다. 참여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1만원을 환급한다.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하며 한도액은 1인 2만원이다. 행사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과 본인 휴대전화 지참 후 시장 내의 환급소를 방문해 환급받으면 된다. 행사 기간 내 영수증은 합산 가능(동일 시장에 한함)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심동섭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환급행사로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시장 상인도 도움되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에서 명절 준비도 하고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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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동서트레일'로 농·산촌 활력 깨운다…부처협업 TF 킥오프
산림청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치산기술협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 협업 동서트레일 활용 농·산촌 활성화 태스크포스'(TF)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트레일이 지나는 농·산촌 지역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산림청과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트레일이 경유하는 5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경북),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참석자들은 동서트레일 849km 인근 90개 거점마을을 기반으로 농촌체험·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모델 발굴을 비롯해 △부처 간 정책·예산 연계 통한 시너지 창출 △TF 운영 목적 및 분야별 역할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와 21개 시·군·구를 잇는 총 55개 구간, 849km의 장거리 트레일이다. 올해 조성을 완료해 2027년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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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ELECS KOREA서 中企 판로개척 견인
한국남부발전이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와 전기·에너지 전시회 'ELECS KOREA 2026'에서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기술 홍보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남부발전 등이 주관한 전시회에 217개 기업이 참가해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발전공기업 6사는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발전사 공동 구매상담회 △협력 중소기업관 운영 △발전사 콘퍼런스 △발전사 홍보관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발전공기업의 현황과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알리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이 호응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도움되는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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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취약계층·복지시설에 지역 농산물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사회공헌 임팩트위크를 맞아 '설맞이 지역협력활동 지역농산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 쌀 1370포와 기장 배 280박스 등 모두 5700만원 상당의 지역생산 농산물을 구입해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마을 등에 전달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본부 직원이 참석해 농산물을 전달했고 전달식에는 △이진호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최춘동 기장군 장애인협회장 △김명덕 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장이 함께 했다. 이 본부장은 "농산물 기부가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주변 이웃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명절 기간에도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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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착공…시속 250㎞급 고속·준고속 철도 건설
경북 김천시 삼락동에서 경남 거제시 사등면까지 총 연장 약 174. 6㎞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6일 착공했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시속 250㎞급 고속·준고속 철도로 건설되며 2031년 개통 목표다. 개통시 김천에서 거제까지의 이동시간은 기존 2시간에서 약 1시간 내외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약 7조974억원 투입된다. 도는 남부내륙철도 건설로 김천 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물류단지 등 주요 산업·물류 거점이 고속철도망과 직결됨에 따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물류 경쟁력 강화, 내륙-해양 연계 철도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남부내륙철도는 경북과 경남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지방주도 국가균형발전과 5극3특 초광역시대 성장전략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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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2.0 도전과제 관계기관 협업체계 가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글로벌 산업·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BJFEZ 2. 0 도전과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과제 실행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시 △경남도 △부산·경남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부산·경남 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했다. BJFEZ 2. 0 도전과제는 △개발 △산업육성 △투자유치 △정주환경 등 4대 분야 46개 실행 과제로 구성했다. 과제 중 △동북아 허브 복합연료 인수기지 구축 △제조 AI 산업 생태계 조성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클러스터 △항만운영·물류 융합 산업클러스터는 국가 전략과 연계 가능한 핵심 산업 과제다. 수소·암모니아·e-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를 아우르는 복합연료 인수기지 구상은 항만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됐다. 제조 AI 산업 생태계 구축은 신항 배후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실증·확산·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산업 선순환이 목표다. BJFEZ는 물류 전략의 방향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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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행정통합, 실질적 자치권·재정지원 필요"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질적 자치권 부여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윤호중 행안부 장관,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성공적인 시·도 행정통합을 위해 그간 지역 현장에서 제기돼 온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율적 성장을 견인할 실질적 자치권과 항구적인 재정적 지원 기반이 동시에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현재 논의 중인 통합법률안별로 구체적인 특례나 내용이 상이한 점과 통합특별시 약칭에 대한 우려 등 지역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전달했다. 윤호중 장관은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결단"이라며 "통합 지방정부가 그에 걸맞은 권한과 위상을 갖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행·재정 인센티브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권한도 대폭 이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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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노년층 디지털 문맹 깬다…우리은행과 '디지털배움터' 1호점 개소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6일 우리은행과 함께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 'GH-우리 드림 디지털 배움터'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GH, 우리은행, 파주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GH와 우리은행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협력해 도내 노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호점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무인단말기), AI 돌봄기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꾸며졌다. 양 기관은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총 4호점을 순차적으로 개소해 노년층의 디지털 교육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GH는 2024년 9월 우리은행과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후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장학 지원과 해외 탐방,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등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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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행안위원장, 시도 통합 입법 현장 중심 '광폭' 행보
국회 행안위원장인 신정훈 의원(더불어 민주당, 나주·화순)이 광주·전남 시도통합 입법 공청회를 앞두고 6일 광주 5개 구의회 의장단과 만나는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신 위원장은 이번 주 광주시의회 시도통합 TF팀, 5개 구 구청장단을 차례로 만나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국회 행안위원장이 직접 현안을 조율하고 제도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재정권 배분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 민감한 쟁점들을 직접 정면으로 다루며,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논의를 주도할 방침이다. 신 위원장은 "시도통합은 단순한 행정 개편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과제다"며 "갈등은 조정하고, 합의는 반드시 제도화하는 책임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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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아파트 3무 혁신' 현장 적용 첫발
경기 의정부시가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지역 상생을 위한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를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HDC현대산업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주택 건설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아파트 혁신 정책을 현장에 반영하는 첫 사례다. 업무협약을 맺은 사업은 의정부동 253-19번지 일원 대지면적 9127㎡에 지하 2층~지상 47층, 3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400세대와 오피스텔 156호를 조성한다. 2029년 연말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 중 우선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과제를 구체화했다. 시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장비·자재를 우선 활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형 개발사업이 지역 경제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또한 부실시공 방지와 품질 관리, 입주 과정의 신뢰 확보 등 '하자·불신·불편 제로'를 목표로 한 정책이 실제 공사 과정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