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소방청은 최근 강원 횡성군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에 대해 전국 통합 소방헬기 출동 체계를 가동해 환아를 대구 소재 상급 종합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5시 32분쯤 횡성군 횡성읍의 한 가정집에서 25개월 남아가 수은 건전지를 삼킨 것으로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횡성119구급대는 인근 병원 수용 여부를 확인했으나 소아 내시경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급상황관리센터가 개입해 우선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원주의료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으며, 검사 결과 위장에 수은 건전지 2개가 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손상 위험이 큰 상황으로 판단돼 상급 병원으로의 긴급 재이송이 결정됐다. 이후 전국 단위로 수용 가능한 병원을 수배한 결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확보했다. 강원에서 대구까지 장거리 이송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방헬기 투입이 결정됐지만, 당시 강원 지역 소방헬기는 정비 중으로 출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소방청의 전국 통합 출동 체계가 가동되며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119항공대 소속 '충강2호' 헬기가 대체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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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유지 불법양도 신고로 18억...개인 보상금 '역대 최고'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국·공유지 불법 무상 양도 의혹을 신고한 개인에게 18억2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02년 부패신고 보상금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개인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으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A주택조합은 재개발 중 국·공유지 약 1만㎡를 매입하는 조건으로 담당 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을 인가 받았다. 이후 A주택조합은 매입 해야 할 토지를 약 5000㎡로 축소하고 무상양도 토지면적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구청이 법적 근거 없이 이를 받아들여 변경 승인했다. 신고자는 이 같은 내용을 국민권익위에 신고했다. 권익위는 해당 구청이 주택조합에서 매입해야 할 국·공유지를 매입대상에서 제외해준 행위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권익위법) 제2조 제4호 나목의 부패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감독기관에 이첩했다. 감독기관의 감사 후 부패행위 관련자들은 징계를 받았다. 권익위는 이번 신고를 통해 주택조합으로부터 위법하게 무상으로 양도될 뻔한 국·공유지의 매각대금이 약 375억원이며 이를 근거로 보상금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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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 관광교통 순환노선(C-투어버스)' 10일 정식 개통
충남·북의 주요 교통 거점인 청주국제공항과 오송 고속철도(KTX)역, 공주종합터미널,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한 순환형 관광 특화 버스(C-투어버스가)가 운행된다. 충남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남·북 관광교통 순환노선(C-투어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행하다 이번에 정식으로 개통했다. 충남·북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초광역 관광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투어버스 개통으로 기존 청주국제공항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지 소요되던 이동 시간은 4시간(평균 3회 환승)에서 환승 없이 2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공주·부여의 관광 명소를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을 전망이다. C-투어버스는 1일 8회 운영하며 요금은 기존 시외버스 체계(성인 기준 청주국제공항∼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지 1만7800원)와 동일하다. 청주국제공항·오송 KTX역·공주종합터미널·부여시외터미널 매표소나 키오스크 또는 스마트폰 어플 티머니고(GO), 버스타고를 활용해 예매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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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KSNU Insight+' 시민 참여 지역예술 프로그램 운영
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2025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KSNU Insight+'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산대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협력해 다양한 전시, 시민 참여 예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향유'를 목표로 지역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석인 미술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전시 기획부터 작품 제작과 설치,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시민들은 드로잉 워크숍에 참여하는 등 창작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송미숙 군산시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송 의원은 "지역 예술 생태계는 시민과 대학이 함께 만들 때 더욱 단단해진다.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주는 군산대학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KSNU Insight+'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협력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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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달청 부산 영도구서 해양정화 추진
부산조달청이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영도구 중리해변을 찾아 해양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조달청 직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 임직원 △회원사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변에 방치된 폐어구와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조달청은 지난 10월1일 영도구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지역특산물 구매 △행사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태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은 "환경 보호는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지역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이 함께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생을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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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모로코에 K교통 수출한다"…스마트 교통 전파
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모로코' 라바트 대중교통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사업 PMC(사업관리·컨설턴트) 용역'을 최종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Rabat)에 한국의 선진 교통기술과 시스템을 전수해 친환경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 공사는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에드윈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높은 기술력과 교통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공사는 그동안 축적한 지능형교통체계(ITS) 운영·구축 경험, 친환경 전기버스 인프라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모로코 공무원 및 실무진대상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 등 체계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만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주는 우리 공사의 교통관리 역량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한국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라바트의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공사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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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교수학습센터, 러닝파트너 우수그룹 시상식 개최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가 최근 동신행정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러닝파트너 총평회 및 우수그룹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러닝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협동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닝파트너는 협동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역량과 학습성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공, 교양, 교직 등 교과목 스터디와 외국어 자격증 등 취득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는 일반형·글로벌형과 1:1 언어학습교류를 중심으로 외국어·한국어 회화 활동을 운영하는 together형으로 구성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토목기사 비밀과외(조상훈·토목환경공학과) △쭈꾸미(이수빈·유아교육학과) △PTogether(박현지·물리치료학과) △본때를 보여초(전희주·한의예과) 등 4개 팀이 참여해 활동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시상식에서는 1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지혜 동신대 교수학습센터장은 "러닝파트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협력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중요한 학습 플랫폼이다"며 "오늘 총평회를 통해 각 팀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협동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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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 방지 총력
전남 영암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종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인됐다. 이에 영암군은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확산 방지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행안부, 영암군,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해 △조류독감 방역 상황 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계획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대응 대책 등을 점검했다. 회의 전·후로 영암군은 발생농장 사육 개체를 전량 긴급 살처분하고, 주변 2개 농가 16만7500수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반경 10km 내 103개 가금농가의 전면 이동 제한을 명령하고, 발생 농장 주변과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4개소를 설치했다. 우승희 군수는 10일 오전 11시 고병원성 AI 방역 현장인 시종면의 통제초소를 찾아 초소 근무자들에게 농장 내·외부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는 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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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전체 가로등 LED 교체…안전·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경기 시흥시가 야간 도로 안전성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한 도로 조명시설 LED 전환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노후 보안등 약 9000개를 모두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한 데 이어, 올해는 도로시설과 관리 가로등 전체를 LED 등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이번 교체 완료로 시흥 전역의 도로 조도가 크게 향상되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야간 가시성이 크게 높아졌다. LED 조명 특성상 전력 효율이 개선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저조도 구역을 포함한 도시 내 전반적인 야간 도로 환경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구간에는 조명 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 전체 도로조명을 LED로 교체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거리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명 개선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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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일터혁신' 앞장…비정규직 제로화부터 직급체계 개편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9일 열린 '일터혁신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제도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운영하며 △조직문화 개선 △근무환경 혁신 △일·생활 균형 △노사 협력 △생산성 향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참여, 정부 인증 및 공모사업 가점 등 여러 정책적 혜택을 받는다. 공사는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단계적인 일터혁신 과제를 추진했다. 2023년 비정규직 제로화를 달성하고, 최하위 직급 폐지 등 직급체계를 전면 개편해 직원 처우를 개선했다. 시민 편익과 조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3본부·9실·25부 체계를 재정비한 것 역시 주요 혁신 성과로 꼽힌다. 일·생활 균형도 지원하고 있다. 난임 휴직 제도를 신설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확대했으며,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도입해 저출산 대응과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이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이용고객 만족도 4년 연속 우수, 내부직원 만족도 3년 연속 상승 등의 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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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2033년 내신·수능 절대평가 전환해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0일 '미래형 대입제도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게 적용될 2033학년도부터 내신과 수능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 교육감은 내신 서·논술형 확대, 수능 서·논술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과정에서 서·논술형을 2027년 30%를 시작으로 △2028학년도 40% △2029학년도 50%로 확대한다. 고등학교 입학 시점인 2030년도 이후에는 각 교과 지필 평가의 50% 이상 전환이 목표다. 중학교 내신 평가 변화는 시도교육청이 주도할 수 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AI(인공지능) 자동채점 모델을 개발, 보급하고 교사 연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논·서술형 채점의 공정성과 관련해 정 교육감은 "교육과정을 AI가 충분히 익히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문제와 답안을 계속적으로 입력할 것"이라며 "AI 평가 후에도 선생님이 검토하겠다"고 했다. 올 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논서술형을 포함한 2032학년도 대입개편안을 제안하면서 내년 중학교 1학년부터 논서술형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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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43% 착공·준공…주거 개선 속도전
경기 부천시가 원도심 광역정비, 1기 신도시 재정비와 함께 소규모 주택정비를 동시에 추진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321곳에서 가로주택정비와 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138곳(43%)이 사업시행인가·착공·준공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경기도 지자체 평균 시행률인 38%(10월 말 기준)를 넘어서는 성과다. 시는 높은 추진율의 배경으로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 모든 절차를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꼽는다.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조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 행정 지원을 한곳에서 제공해 정비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도시정비 아카데미'는 지난해 358명이 참여해 99% 만족도를 기록하며 단계별 맞춤형 교육의 효과를 입증했다. 시는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100여개 사업 정보를 공개하며 주소 기반 검색 기능으로 정보 접근성도 강화했다. ━조합 수요조사로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시민 체감과 사업 실효성 높인다"━시는 현재 사업추진 속도에 더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행정 체계를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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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답은 사람…김동연, 세계 AI 석학들과 '사람 중심 대전환' 공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기술로 인한 기울어진 기회의 해답으로 '사람 중심 대전환'을 제시했다. 기술 발전의 속도에만 매몰되지 않고, 그 혜택이 사람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사회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이날 도는 고양 킨텍스에서 '2025 경기국제포럼'을 개막했다. '인간 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AI 시대의 새로운 사회 원칙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개회사에서 현재를 "전례 없는 기술 발전 속에 기회의 부족과 불평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류의 삶을 바꾸는 거대한 전환 앞에서 우리의 과제는 분명하다"면서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기회의 혁신'이 필요하고 그 혁신의 열쇠는 바로 '사람 중심 대전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그 기술을 활용한 기회 또한 발맞춰 성장하도록 사람 중심 대전환의 길을 차근차근 열어왔다"며 지방정부 최초 AI국 신설과 기후위성 발사, AI기반 돌봄서비스, 청년사다리, 기회소득, 기후도민총회,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등 경기도의 노력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