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저가 유지 조건 속 원가·인건비 부담 커져 고객 유입 효과는 긍정…수익성은 제자리 중동 정세 불안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자 정부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정부 지원을 일부 받는 구조다. 다만 소상공인들은 원가와 인건비가 증가하고 있어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토로한다. ━정부·지자체, 캐시백·할인쿠폰으로 착한가격업소 가입 독려━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찾기'에 등록된 전국 업체는 총 1만2101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자체가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위생·서비스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로 음식점뿐만 아니라 미용실, 숙박업소 등 편의시설이 대상이다. 생활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도에 32%(3844곳)가 몰려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 신청이나 시민 추천을 통해 지정되며, 일정 기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공공요금 감면과 홍보 지원 등을 받는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들은 외식·생활물가 상승 속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늘려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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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 서울 진출
대전시는 서울시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지역별 대표 캐릭터(꿈씨패밀리, 해치&소울프렌즈) 콜라보 지역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와 서울 캐릭터 콘텐츠는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양 기관의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웹툰 형식으로 운영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1인칭 시점의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꿈씨네 대전생활'과 서울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먼저 대전을 찾는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 캠퍼스, 대전여행 필수 코스 '빵잼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빵집투어, 꿈돌이하우스와 트래블라운지 등을 여행한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는 걱정과 슬픔을 먹고 행복을 돌려주는 서울의 수호자이다. 이번 대전여행에는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서울의 사방신 소울프렌즈(청룡, 백호, 주작, 현무)도 동행한다. 대전 여행이 마무리되면 꿈씨패밀리가 서울에 진출해 명소 곳곳을 돌며 온·오프라인으로 서울시민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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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20일 착공식
광주광역시가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착공식이 오는 20일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착공식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주관하며, 더현대 광주의 디자인 콘셉트와 비전을 소개하고 기념 퍼포먼스 등도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개행사로 열린다. 광주시는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행사 당일 교통 안내와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 광주에 처음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세계적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의 설계로 내·외부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보다 약 1.4배 큰 규모로, 오는 2027년 말 완공해 2028년 정식 개점이 목표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를 기반으로 글로벌 쇼핑·문화 허브도시로 도약해 국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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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품은 '반월호수' 군포시민 2000여명 만끽…걷기 대잔치 성황
경기 군포시는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열린 '군포시민 걷기 대잔치'가 시민 2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가 후원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시민들은 3.3km 길이의 반월호수 데크길을 걸으며 가족, 이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시는 안전요원 180여명을 현장에 촘촘하게 배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국수 나눔,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를 마련, 시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걷는 행사라 안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코스마다 안내 요원분들이 계셔서 마음 편하게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며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행사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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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대학 합격 돕는다...'AI 진학·진로 코치' 시범운영
서울시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이 인공지능(AI) 기술과 입시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한 맞춤형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총력 가동한다. 서울시는 2026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이후 입시 모든 과정에서 취약계층 수험생들이 겪을 수 있는 정보 격차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대입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이달 말 서울런 회원 중 수험생(2009년생부터) 500명을 대상으로 'AI 진로·진학 코치'를 도입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회원이 수능 가채점 성적을 입력하면 AI가 1220만 건의 합격·불합격 데이터와 1553개 고교 정보를 분석해 정시 합격 가능 대학을 예측하고 학생부 기반 모의 면접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학생부를 기반으로 희망 대학별 'AI 모의 면접', 희망 전공과 연계된 '탐구 주제' 추천 등 입체적인 입시 설계도 돕는다.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을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도 언제든 자기 주도적으로 입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일반 입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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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소통을 바꾸다"…여정컴퍼니, 예술로 '일터' 변화 이끈다
"무대는 단순한 관람의 공간이 아니라, 공감과 변화를 일으키는 장이어야 합니다." 17일 머니투데이가 만난 최수연 여정컴퍼니 대표가 정의하는 공연 무대다. 연극배우로 10년간 활동한 그는 예술이 개인의 성장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창업에 나섰다. 여정컴퍼니는 '사람을 위한 예술'을 모토로 공연기획과 문화예술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극을 기반으로 한 교육연극과 조직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을 통해 기업과 기관에 새로운 형태의 '예술기반 교육'을 제시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워크플레이 원더스'(Workplay Wonders)는 직장인을 위한 20주 완성형 연기 클래스다. 참가자들은 연기를 통해 자기표현과 감정 회복을 배우고, 마지막에는 실제 공연 무대에 오른다. 또 다른 핵심 프로그램인 '입장 바꾸기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은 기업의 실제 사례를 각색한 연극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입장을 체험하며 공감과 소통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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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전자조달시스템 조달청 '나라장터'로 통합…12개기관으로 늘어
조달청은 최근 한국석유공사가 자체 운영하던 전자조달시스템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로 통합함에 따라 12개 공공기관의 전자조달시스템에 대한 통합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조달청은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에 맞춰 총 25개 기관의 전자조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통합 중이다. 현재까지 통합된 전자조달시스템 운영 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에스알 △강원랜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석유공사 등이다. 공공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의 나라장터 통합은 '전자조달법'에 근거해 공공조달 플랫폼 일원화를 추진, 조달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통합된 기관들의 올해 나라장터 계약 규모는 총 2600여건, 1조450억원에 달한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 등으로 나라장터 이용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전태원 조달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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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발로 뛰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전남 강진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부터 홍보, 경영환경 개선, 금융지원, 공모사업 확보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추진하며 민생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한 해 동안 군은 총 11개 사업에 5억100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왔다. △SNS '내돈내산' 프로젝트 4002건 △융자금 이차보전 74개소 5520만원 △창업 임대료 지원 10개소 1860만원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61개소 9830만원 △점포 전기안전점검 29개소, 시설개선 21개소 △홍보영상 제작 5건 등이다. 역량 강화 교육에는 198명이 참여했고,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도 120개소에 지원됐다. 내년에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이 새롭게 추가된다. 온라인 행정과 홍보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접수와 안내로 △배달·택배비 지원 △손실보상금 △부담경감 크레딧 등 7개 자체 사업이 추진되며 총 347건, 1억4811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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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겨울철 한파 대비' 지난해 보다 더 강화했다
경기 성남시가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비상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제설 차량 221대와 제설제 1만9883t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차량 6대, 제설제 약 6000t을 추가 준비했다. 또 이면도로 제설 강화를 위해 50개 동 전역에 임차용역 체계를 구축했다. 폭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 노선에는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고, 도로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시스템 6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28개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이례적 폭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파 대비해서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갖춘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취약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로당, 금융기관, 도서관, 보건소 등 223개 한파쉼터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216개 한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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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스타트업 실증 경연 개최…"혁신 기술 시정 적용 본격화"
경기 의정부시가 스타트업 기술 시정 도입을 위한 실증 경연 프로그램인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올해 행사를 개최하고, 본선에 오른 5개 스타트업이 제안한 기술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2023년부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현장 실증 기반 창업 경연'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 부서와 스타트업이 직접 협업해 기술을 도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구조로 실증 결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지향한다. 이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성과는 지난해 대상 수상팀인 ㈜노이랩이다. 노이랩은 치매 예방 솔루션을 제안해 우승한 뒤 올해 의정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뇌지컬 오락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지훈련과 신체 활동을 결합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자체 개발 장비로 혈류량을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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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전국단위 외국인 마약 조직 소탕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지난 7월부터 국제우편 등으로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야바, 필로폰, 대마 등)를 대포차량을 이용해 전국 각지에 유통한 국내 총책, 판매책 및 투약사범 등 58명을 검거하고, 그 중 49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청은 검거과정에서 판매책들로부터 필로폰 282.7g(약 9억4000만원), 야바 1만1782정(약5억9000만원), 대마 512.8g(약 5120만원) 등 약 15억80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하고,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 전남청은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이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수사 초기 중간 판매책을 특정·검거해 조직 유통망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경기, 강원, 대구, 경남, 충남, 전북,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책, 중간 판매책·소매 판매책 및 투약 사범 등 총 58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이들은 태국 등 외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불법체류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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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 지역화폐 최대 20% 혜택 제공
경기 구리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리 전통시장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초록 거리 골목형상점가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참여한다. 해당 상권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보상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1인당 1일 최대 3만원, 행사 기간 총 12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보상 환급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상원 전화상담실 또는 '경기 지역화폐' 앱 또는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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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비쿠폰 '경기컬처패스' 가입자 10만 돌파…경품 이벤트 마련
경기도가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경기컬처패스'가 서비스 시작 약 2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 컬처패스는 도민 누구나 도내에서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문화소비 활동을 할 때 1인당 연간 최대 2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 쿠폰 지원사업이다. 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쿠폰은 '컬처패스' 앱을 내려받아 경기도민 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앱 내 제휴처 페이지를 통해 CGV(영화), 티켓링크(공연·전시·스포츠), 여기어때(숙박·액티비티) 등 주요 플랫폼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영화, 공연 등은 5000원, 숙박은 1000원이다. 도는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실제 이용 경험 확산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3일까지 '컬처패스 사용 후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