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미취학아동은 학원에서 시험 봐도 학부모에게 점수 '비공개' 위반시 과태료 300만원→과징금 매출액 50% 대폭 상향 교육부가 법개정을 통해 미취학아동에게 하루 3시간 이상 '인지교습'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끝나는 유아대상 영어학원 종일반은 3시간만 학습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체육, 미술 등으로 운영해야 한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법령 개정을 준비해 3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에게는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을 초과하는 인지 교습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3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인지 교습을 아예 금지한다. 인지교습은 교과목 위주의 지식습득을 목적으로 주입식으로 행해지는 교습을 말한다. 실제 법 개정과 시행까지는 1~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영어로 진행하는 태권도, 미술, 키즈카페 등은 '인지교습'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0~2세를 대상으로 하는 자석블록 등 교구학습도 인지교습으로 볼 지 등은 앞으로 논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명시할 예정이다. 영유아 학원에서의 레벨테스트도 &
최신 기사
-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의료재활학과가 지난 1일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에서 열린 '2025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발목 통증 및 변형'과 '발·발목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최신 의지·보조기 연구 및 임상 사례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보건과학대 학생들은 AI 기반 보행 패턴 분석과 지능형 보행 보조기, 재활로봇 등 첨단 의료재활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민선희 학생(3학년)은 "보조기가 단순한 보행 보조를 넘어 신경가소성과 AI 기술을 결합한 뇌회복 촉진 기기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장애인과 노약자를 돕는 기술자로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승한 의료재활학과장은 "학생들이 최신 재활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미래 의료재활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AI 융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
지역혁신 이끈다...한밭대, '산학연협력 EXPO'서 RISE 사업 성과 공유
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난달 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지역혁신 성과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산학연협력 EXPO'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다.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357개 기관이 참가했다. 한밭대는 RISE 사업 성과전시 부스를 통해 △202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역대학 RISE 협력강화 세미나 △RISE 사업 우수사례 및 가족회사 소개 △1인 크리에이터 숏폼 영상 공모전 등을 운영했다. 개막식에서는 '2025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제도 개선 분야에서 '매칭 중심 다중제도 설계를 통한 캡스톤디자인 지산학연 문제해결 실적 상승'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변영조 한밭대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RISE 사업단 부단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역대학 RISE 협력강화 세미나'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
'차별속 연대' 담아낸 광주여성영화제, 오는 6일 개막
광주광역시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극장·CGV금남로·광주독립영화관에서 '제16회 광주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광주여성영화제는 '우리는 빛으로'를 주제로 배제와 차별이란 어둠 속에서 서로를 비추며 연대한 여성·소수자들을 담은 영화 56편(장편 23편, 단편 33편)을 상영한다. 광주여성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5000원이다. 무장애 부문(배리어프리 섹선) 영화는 무료 상영한다. 영화제 주요 부문(섹션)은 △신진 감독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귄 당선작'(20편) △광주의 여성감독과 여성서사를 발굴하기 위한 '메이드 인 광주'(4편) △인도네시아 여성감독 작품으로 구성된 '발리국제단편영화제 교류전'(5편) △아시아 국가의 여성·소수자 현실을 반영한 '플래시 아시아'(4편) 등이다. 5·18 성폭력 피해 증언자 모임 '열매'와 함께 젠더폭력의 회복을 다루는 '스페셜 토크', 영화 상영 후 영화인과 관객이 대화를
-
조달청, 주인 없는 땅 357필지… 국유화 추진
조달청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357필지(222만3632㎡)를 국유화하기 위해 내년 5월2일까지 6개월간 관보나 일간신문, 조달청 홈페이지에 공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되어 신규 등록됐거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복구되지 않은 토지 등이다.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소유자 없는 부동산의 국유화 업무를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지난달까지 총 4만1483필지(108㎢, 공시지가 기준 2조7000억원 상당)의 토지를 국유화했다"고 말했다.
-
지식재산처·과기정통부, 5일까지 '2025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개최
지식재산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이하 GISC)'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GISC는 'AI for All(모두의 AI)'을 주제로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포용적 혁신의 미래 사회 구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AI, 6G, 양자 등 디지털 전략기술의 표준화와 지식재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기존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기획했던 '글로벌 표준전략 세미나'를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일본 통신기술위원회(TTC) 등 해외 주요국과 함께 공동 주관한다. 이를 통해 GISC가 단순 컨퍼런스를 넘어 각국 정부와 함께 ICT 표준화 비전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국제 표준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개막식에서는 얀 엘스버거 ETSI 사무총장과 사실표준화 기구 크로
-
건양대, '2025 산학연협력 EXPO'서 6관왕...산학협력 대표 모델 '우뚝'
건양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개최한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총 6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학생 창의활동,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양대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건양대는 교육부 장관상 2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4건 등 총 6관왕에 올랐다. 세부적으로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 및 인력양성 부문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 부문(이상 장관상) △2025년 RISE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025 산학연협력 EXPO 1인 크리에이터 숏폼 공모전 △2025년 RISE 사업 참여 대학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대학-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이상 이사장상) 등에서 입상했다. 건양대는 전국 최초로 Lab-Corps 유형의 캡스톤디자인을 실시하며 실무형 교육 모델을 확산했다.
-
"버튼 한 번으로 긴급신고"...'안심헬프미' 2배 늘려 10만명 지원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시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 서울시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안심헬프미 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보다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렸다.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주 또는 서울이 생활권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 중 신청자에게 무료로 지원한다. 그 외 희망자의 경우 자부담금(7000원)을 적용한다. 안심헬프미'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관제센터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로 상황을 확인한 후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한다. '서울 안심이' 앱에서
-
목포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
전남 목포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목포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안부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를 근거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된 임대료(사용료 및 대부료)에 대해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기본 요율의 50%를 인하해 감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중 경영 중인 업종에 직접 사용 목적으로 시 공유재산을 임대한 경우다. 단, 도로·공원·하천 등 타 법률에 따른 점·사용료나 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각 공유재산 임대 주관 부서에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통장 사본
-
"미술치료 전문가 키운다" 서울사이버대, 차의과학대와 협약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교내 B동 105호에서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과 미술치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 임정선 평생교육원장, 정규리 회화과 학과장, 여정윤 음악치료학과장과 정여주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장, 장석환 부원장, 이지연 조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은 △미술치료학 교과과정 개발 △교육부 인정 대학원 석사과정 기준에 부합하는 강의 제공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대상 미술치료 워크숍 및 특강(연 1회 이상) 등을 추진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 대상 대학원 입학 홍보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협약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 원장은 "최고의 교육 시스템을 갖춘 서울사이버대와 함께 미술치료 분야의 학문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전문성과 학문적 깊이를 갖춘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
-
제주특별자치도, 중국 칭다오 현지 마케팅 돌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하'진흥원')이 제주-칭다오 신규 항로 개설 이후 첫 현지 마케팅으로 오는 7일 중국 칭다오 하이티엔 호텔에서 '제주-칭다오 무역상담 및 유통협력 네트워크 교류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교류 행사는 진흥원 상해대표처 주관으로 열리며 제주 농수산물 가공 식품기업 8개사와 중국 바이어 22개사가 참여한다.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코트라 칭다오무역관,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산동원양해운그룹 등 주요 유관 기관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제주-칭다오 항로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주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 1:1 수출상담회, 중국 업계 및 수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교류, 진흥원 상해대표처 사업보고, 코트라 칭다오무역관 지원사업 소개, 칭다오보세구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상담회 이후에는 기업 간 자율미팅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감귤과즙, 유자·레
-
동아대 석당학술원 인문학연구소, 오는 14일 '제1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산하 인문학연구소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부민캠퍼스 국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문학연구소와 개원 66주년을 맞은 석당학술원이 함께 기획했다. '종간서사와 공생의 역사'(Inter-Species Narratives and Histories of Coexistence)를 주제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생태·문화·서사적 관점에서 탐색한다. 동아대를 비롯해 강원대, 목포대, 연세대, 포스텍, 한국외대 등 국내 대학과 영국 엑스터대, 중국 사회과학원, 일본 도쿄대, 네덜란드 라이덴대 등 해외 기관의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인문학연구소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종간공동체의 역사와 생태적 문화변동 양상 연구'(A Research on the History of Inter-Species and Patterns of Ecological Culture Changes)
-
신안군, '섬과 삶을 잇는 희망의 배' 건조 지정기부 시작
전남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한 여객선 매입 및 건조를 추진하며 '섬과 삶을 잇는 희망의 배' 모금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특정 사업을 지정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신안군은 이 제도를 활용해 도서 지역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후 여객선 교체에 나선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이번 달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총 5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신안군에서 현재 운항 중인 선박 가운데 가장 노후화된 선박을 대체할 새 선박을 건조하는 예산으로 전액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 또는 단체의 이름을 건조될 선박에 명기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한 소중한 뜻을 기릴 방침이다. 김대인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지정기부는 단순히 재정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도서민의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