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미취학아동은 학원에서 시험 봐도 학부모에게 점수 '비공개' 위반시 과태료 300만원→과징금 매출액 50% 대폭 상향 교육부가 법개정을 통해 미취학아동에게 하루 3시간 이상 '인지교습'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끝나는 유아대상 영어학원 종일반은 3시간만 학습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체육, 미술 등으로 운영해야 한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법령 개정을 준비해 3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에게는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을 초과하는 인지 교습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3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인지 교습을 아예 금지한다. 인지교습은 교과목 위주의 지식습득을 목적으로 주입식으로 행해지는 교습을 말한다. 실제 법 개정과 시행까지는 1~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영어로 진행하는 태권도, 미술, 키즈카페 등은 '인지교습'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0~2세를 대상으로 하는 자석블록 등 교구학습도 인지교습으로 볼 지 등은 앞으로 논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명시할 예정이다. 영유아 학원에서의 레벨테스트도 &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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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0시부터 '숙박 할인권' 10만장 배포…최대 3만원 할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한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 행사에서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할인권 총 77만장이 배포됐다. 특히 산불·호우 피해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 15만여장이 전량 사용돼 피해지역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겨울편'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숙박요금 7만원 이상 상품에는 3만원, 7만원 미만 상품에는 2만원의 할인권이 적용된다. 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고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대상이다. 단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숙박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이전 '가을편' 및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 사용자도 이번 행사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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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항공기처럼" 영산대, 부산 최초 'B737 도어 트레이너' 도입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는 최근 부산지역 최초로 B737 도어 트레이너(Door Trainer)를 도입하고, 항공기 기내 좌석을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항공관광학과는 지난달 30일 해운대캠퍼스 실습실에서 기자재 도입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오수연 관광문화예술대학장, 강승엽 부학장,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어 트레이너 시연과 좌석 리뉴얼 현장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도어 트레이너와 기내 좌석 교체로 실제 항공기와 동일한 조건에서 △비상 상황 대응 △탑승객 응대 △안전 절차 수행 등 실습이 가능해졌다. 김태균 항공관광학과 학생회장은 "실제 항공기 도어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모니터가 설치된 좌석 덕분에 현실감 있는 실습이 가능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영 항공관광학과장은 "학생들이 항공사 훈련센터 수준의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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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공해 없는 광주' 광주광역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가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2024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광주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빛공해 저감 선도도시'로 인정받았다.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에 따라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0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자치단체별 점수를 매겨 평가한다. 광주시는 △빛공해 방지를 위한 법정기준 이행(빛공해 방지계획 수립, 빛공해방지위원회 운영 등) △빛공해 발생지역의 노후 조명시설 개선사업 추진 △빛공해 측정장비 다수 보유 등 3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는 2016년 9월 전국에서 2번째로 광주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 전체 조명기구(가로등·보안등·옥외광고물 등)가 빛 밝기 기준(빛방사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했다. 현재까지 조도계·점휘도계·면휘도계 등 23대 장비를 확보해 활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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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페스타'...신규가입시 대면수업 3개월 무료
웅진씽크빅이 겨울방학 시즌 3개월 간 대면수업을 무료로 제공하는 '웅진스마트올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웅진씽크빅의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새 학년을 대비하는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인 학습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공부 습관을 꾸준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 한 달간 웅진스마트올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대면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웅진스마트올은 지난달 인공지능(AI) 서비스와 보상시스템을 강화하고 자발적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됐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스마트올 페스타'는 대면수업의 강점을 중심으로 학습 몰입도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라며 "3개월 집중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새 학년을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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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KATIA, '2025 전국 튜닝카 페스티벌' 개최
구미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에서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와 함께 '2025 구미대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의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80여대의 튜닝카가 참가했다. 페스티벌에서는 튜닝카 전시를 비롯해 드레스업, 오디오, 림보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테스트가 진행됐다. 또 레이싱 모델들이 참여해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최영근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장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자동차를 꾸미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튜닝산업과 건전한 문화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 맥스포스피드 대표(기계자동차공학부 겸임교수)는 "구미대가 자동차 튜닝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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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생태탐방원, 청정한 국립공원서 숲 결혼식 가져
국립공원 무등산생태탐방원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특별한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희망하는 예비부부 3쌍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숲 결혼식과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공원 숲 결혼식은 올해부터 소규모, 이색 결혼식을 선호하는 청년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더욱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 3월부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무등산생태탐방원은 야외 정원에서 이뤄진 숲 결혼식의 무대 설치와 예식에 필요한 시설 사용을 지원해 청년 신청자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해 서로의 소중함을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가을 야생화가 만개한 지난 9월에는 탐방원 일원 자연환경을 웨딩사진 촬영 장소로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병수 무등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과장은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국립공원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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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학생독립운동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본격 추진
전남대학교가 광주학생독립운동 96주년(11월3일)을 맞아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관련 기록을 수집해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일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학생독립운동 UNESCO 세계기록유산 추진단'(책임교수 김재기)은 지난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재외한인학회 국제학술회의에서 1930년 3월 미국에서 발간된 영문 책자 'KOREA MUST BE FREE'(32쪽)를 처음 공개했다. 이 책자는 김 교수가 미국 뉴욕의 한 고서점에서 찾아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 스위스 등 국제사회에 한국의 독립 필요성을 호소한 영문 기록물이다. 특히 책자 30~31쪽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과 '국제연맹'(League of Nations)이 언급돼 당시 한국 독립운동이 세계 여론전의 한 축으로 전개됐음을 보여준다. 'KOREA MUST BE FREE'는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구미주차한국위원회(Korean Commission to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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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반포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했더니..."보행개선·위험감소"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한 결과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충돌 위험은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 여부에도 시민 대다수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금지 도로(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운영과 시민 인식 조사 등을 바탕으로 경찰과 함께 킥보드 단속 및 통행금지 도로 확대 여부 등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마포구(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반포 학원가)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했다. 시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시행 전후 인식 변화를 묻는 질문(2개 구간 평균)에 응답자의 76.2%가 전동킥보드 통행량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무단 방치 수량 감소(80.4%), 충돌 위험 감소(77.2%) 응답도 높게 나왔다. 69.2%는 '보행환경이 개선됐다'고 했다. 특히 18~30세 연령층보다 4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시행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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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등학교는 멀리 갈래요"…이 선택이 대학 가른다
#서울 학군지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중학교 3학년 딸의 고등학교 선택이 고민이다. 집 근처에도 전교생 수가 800명 내외인 일반 고등학교가 2곳이나 있지만 내신 경쟁이 우려돼 비슷한 규모의 타지역 고등학교를 고민 중이다. A씨는 "자녀가 타지역 진학을 원한다"며 "학원은 오히려 집 근처에 많은데, 대중교통으로 20~30분 멀리 있는 고등학교까지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가 전국 시행되면서 고등학교 선택이 대학입시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 서울에서는 대형 고등학교가 많은 강남구에 학생이 몰려 11년만에 중학생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학생수가 적은 기초지자체들은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앞다퉈 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상위권, 특목고 여전히 유리...2등급 이하라면 일반고"━2일 입시전문가들은 메디컬을 지망하는 최상위권이라면 특목고·자사고가 여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목고·자사고는 내신 시험이 수능과 난이도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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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메운 아이들 웃음소리… 온가족 '유아차 런'
"지난봄 '유아차런'에선 유아차를 타지 않는 큰아이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걷고 뛸 수 있게 돼 큰 선물을 받았어요." 주말인 지난 1일 오전 8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서울 유아차런'에 온 가족이 함께 참가한 한 서울시민이 설렌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행사 때는 비가 내려 날 좋은 가을에 다시 한번 꼭 유아차런을 하겠다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는데 지킬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고 화답했다. 출발신호와 함께 유모차 손잡이를 쥔 부모들이 잰걸음으로 내달리자 세종대로가 이내 유모차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엔 1000가족이 참여한 지난 5월행사 때의 5배 규모인 5000가족, 2만3000여명이 함께했다. 서울 유아차런은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의지를 담아 올해 봄 처음 개최한 행사다. 지난 5월 첫 대회 이후 열린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오 시장에게 행사규모 확대와 추가개최를 요청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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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에 대학 문 닫혔다…경북대 22명·부산대 8명·서울대 2명 '탈락'
서울대를 포함한 거점 국립대학교 6곳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2025학년도에 불합격시켰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 등 6곳은 수시 모집에서 37명, 정시모집에서 8명을 불합격시켰다. 정시모집에서 탈락한 지원자 8명은 학폭 기록에 대한 감점 조치로 최종 불합격됐다. 탈락자가 가장 많은 곳은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에서 19명, 정시에서 3명 등 총 22명을 불합격시켰다. 부산대는 수시 6명·정시 2명(총 8명), 강원대는 수시 5명, 전북대는 수시 4명·정시 1명(총 5명), 경상대는 수시 3명, 서울대는 정시 2명을 불합격시켰다. 전남대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학폭 감점을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자가 없었다.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모든 대학이 학폭 기록을 평가에서 감점 요인으로 의무 반영해야 해 불합격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학마다 감점 방식을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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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지방세 1등 서울시민, 혜택은 15등…역차별"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전국 1위이나 혜택은 15위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 안전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 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협의회에서 "서울은 재정 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 비용을 감안할 때 건전한 재정 운용이 쉽지 않다"며 "타 지자체처럼 합리적인 국비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과 지하철 1~8호선 노후시설 재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