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AI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늘어나는데 제재는 '들쭉날쭉'… 교육부 "부정행위, 각 대학 입학전형위원회가 결정하는 사항"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수시 논술시험에서 AI(인공지능)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지만 후속 제재는 대학마다 크게 엇갈린다. 대학별 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달리 통일된 처리 기준이 없어 같은 부정행위라도 처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치른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 도중 감독관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해 퇴실 조치를 실시했다. 연세대 내부 규정상 해당 학생은 불합격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입학전형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장은 합격자 발표 전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불합격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적발된 학생의 향후 응시 자격까지 제한할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세대가 추가 제재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이유는 내부 규정에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아서다. 다만 내부 규정은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나 심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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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의정홍보 맞손
경남도의회가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3학년 전공 수업과 연계한 '의정홍보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홍보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학생 30명이 10개 팀을 구성해 참여하며 도의회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홍보전략 수립과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 2개 부문 8개 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AI 등 최신 디지털기술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도의회와 도민 간 소통해법을 제시한다. 홍보전략은 △도민과 더 가까워지는 소통캠페인 △의회 캐릭터 '모다'의 스토리텔링 △도의회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방안 △도의회 공식 SNS 유튜브·인스타그램 운영방안 등을 중심으로 수립한다. 디지털콘텐츠는 △AI 등 활용 숏폼·웹툰 등 콘텐츠 △모다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인스타툰·모다송 등 온라인 소통 제작물 △모다 활용 팝업스토어·굿즈 제작 등 오프라인 소통 제작물 △의정활동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진홍근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학생이 제안하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지역 사회에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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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고척돔서 키움 히어로즈와 '가톨릭대학교 DAY' 개최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가톨릭대학교 DAY'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움 히어로즈의 대학생 야구 경기 관람 초청 프로그램인 '히어로즈 인 캠퍼스'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톨릭대 재학생 2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준규 가톨릭대 총장이 시타자로, 김세원 총학생회장이 시구자로, 권혁준 부총학생회장이 시포자로 나섰다. 이들은 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대학 구성원 간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톨릭대는 △음악과 학생들의 애국가 제창 △대학 응원단 '화랑'의 공연 △관람객 대상 이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척돔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경기를 관람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야구 경기를 보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느꼈다.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준 학교와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총장은 "학생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직접 마주하며 호흡할 수 있었다"며 "오늘 쌓은 유대감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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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정주 돕는다" 백석대·백석문화대, 지역 외식업계 등과 협약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 7일 교내 자유관에서 지역 외식업계 및 AI 기업들과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아르바이트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기신 백석대 총장과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을 비롯해 유규상 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 회장, 김인배 글로벌엠피씨㈜·㈜메이드인케이 대표이사, 탁경만 ㈜탤런트링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안정을 돕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지역 외식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졸업생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직업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 기획 △외식업계 구인처 발굴 △불법체류 및 임금체불 예방 홍보 △한국어 교육과 직업 기초 교육 제공 △해외 홍보 활동 지원 △AI 기반 자동 매칭 시스템을 통한 취업 기회 제공 △비자 신청·변경 업무 지원 등이다. 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유학생의 진로 설계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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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악성민원 빗발...교원 49% "직업 자부심 낮아져"
최근 직업적 자부심이 낮아졌다고 느끼는 교원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교권침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낮은 보수 탓이다.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제4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유·초·중·고·대학 교원 8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 49.2%가 최근 1~2년간 직업적 자부심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이직 또는 명예퇴직을 고려할 정도로 '매우 낮아졌다'고 밝힌 교원도 16.2%에 달했다. 반면 자부심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12.8%에 그쳤다. 37.9%은 '변화 없음'이라고 답했다. 교원의 무력감을 심화시키는 핵심 요인으로는 교권침해로 꼽혔다. 교원의 67.9%는 '학생·학부모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교권이 침해될 때' 무력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교육당국으로부터 학교 현장을 고려하지 못한 정책이 입안될 때'는 17.2%, '사회적으로 교육이 비난의 대상이 될 때'는 6.1% 순이었다. 교직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는 교원의 28.9%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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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국민연금 청년 지원 확대" 강조했지만…"출산 생각 없는데요"
"국민연금이 출산 크레딧을 확대한다고 해도 솔직히 '청년 정책'이라는 느낌은 잘 안 들어요. 저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아직 출산을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단계는 아니거든요."(A 숭실대 대학생)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오후 1시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를 찾았다. 약 50분간 이어진 행사에서는 질의가 쏟아졌지만 정작 정부가 청년 정책으로 내세운 '출산·군복무 크레딧 확대'나 내년 시행 예정인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에 대해 묻는 학생은 없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이날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청년층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정 장관과 손호준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수장인 김성주 이사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 대상 연금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의 '크레딧'은 실제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기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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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데이터안심구역 전환지정사업 선정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데이터안심구역 전환지정사업'에 선정돼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데이터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가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내 데이터 오픈랩을 국가 공인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통신·금융·교통·관광 등 고부가가치 미개방 데이터를 국가 표준 보안 체계 내에서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오픈랩은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게 운영한 공간이다. △사전 신청 △출입관리 △보안서약 등 절차를 거쳐 △데이터 반입·반출 검토와 분석도구 안내 △데이터 정제 △분석 컨설팅 등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으로 △공공·민간 데이터 개방·분석 지원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미개방 데이터 활용거점 데이터안심구역 △개인정보 기반 데이터 결합·활용 지원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의 연계를 통한 개방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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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국가 ESG 교육브랜드' 대상...15년 연속 쾌거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가 ESG 교육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 ESG연구원이 주최하고 재정부·외교부·복지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기업과 기관의 ESG 경영 확산과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디지털대는 올해 AI실무활용전공을 신설하고 친환경 온라인 교육을 운영했다. 또 AI 윤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ESG 기반 교육 모델을 확대해 15년 연속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환경적 지속가능성(E)...친환경 디지털 교육 모델 구축━서울디지털대는 100%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모델을 구축했다. 모든 수업과 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물리적 이동과 종이 사용을 줄였다. 이는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지속가능한 교육 방식으로 꼽힌다. 아울러 지난 5년간 AI와 IT 관련 첨단학과를 신설·개편하고 학습성과 기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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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강남구청장, 김형곤-김현기 맞대결…재건축 속도전 공약
6·3 지방선거 서울 강남구의 키워드는 다시 '부동산'이다. 강남구는 민선 8기까지 더불어민주당 승리가 2018년 한 차례에 그쳤던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재건축 지연, 세금 부담, 교통·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요구가 겹치면서 이번 선거는 기존 정당 구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형곤 강남구의원을, 국민의힘은 4선 김현기 서울시의원(전 서울시의회 의장)을 후보로 내세웠다. 강남구에서는 압구정·대치·개포 일대 재건축과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서역세권 개발 등 대형 현안이 한꺼번에 진행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재건축 속도전을 전면에 걸었지만, 접근법은 다르다. 김형곤 후보는 정부·서울시·자치구의 협력 체계를, 김현기 후보는 서울시의회 의장 경험과 보수 정당의 규제 완화 노선을 승부수로 삼았다. ━김형곤 "정부·서울시·강남구 '3각축' 협력…강남 미래 10년 바꾼다"━김형곤 후보는 현직 강남구의원이다. 그는 "그동안 강남의 위상과 주민들의 기대를 구행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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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김은혜·양향자 뜬다…곽내경, 부천시장 선거전 '세 결집'
국민의힘 곽내경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곽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천 조강빌딩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비롯해 김은혜 국회의원, 양향자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지층 결집과 함께 부천 시정에 대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시민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곽 예비후보는 최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교통 민원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생활밀착형 현장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민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실무형 시정을 강조한다는 전략에서다. 부천은 지난 16년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이 시정을 이끈 지역이다. 하지만 지역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원도심 정체와 교통 불편, 생활 인프라 격차, 자영업 침체 등 시민 체감형 현안이 누적되면서 변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곽 예비후보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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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정선아리랑 열차' 오는 22일부터 운행 재개…관광 테마열차
지난 2월 전면 중단됐던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이 재개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2일부터 주말(토·일)과 정선장날(2·7일)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운행시각은 △제천: 오전 9시2분→아우라지: 오전 11시33분, △아우라지: 오후 5시20분→제천: 오후 7시49분이다.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을 유일하게 운행하게 되는 이 열차는 강원도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테마로 한 관광열차다. 당초 청량리~아우라지 간을 연결했지만 2024년 2월부터 정선선 구간 낙석 발생으로 운행구간이 '청량리'에서 중간역인 '민둥산'까지만으로 단축 됐다. 지난 2월부터는 열차 정비를 위해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이번 운행재개로 2년 만에 '민둥산'부터 '아우라지'까지의 풍경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열차의 주행·제동장치 등 주요 설비를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객실 벽면과 바닥재 등을 교체해 새 단장했다. 정선의 자연과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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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소외계층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
에어부산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부산 강서구 낙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클래식 및 문화예술 공연을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아동·가족 △다문화가정 등 2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게 활용한다. 앞서 에어부산은 어버이날에 객실승무원이 어르신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에게 항공 안전 프로그램과 객실승무원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이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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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아세안 재난관리센터와 협력 강화…"국제 재난 공조 확대"
소방청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AHA센터(아세안 재난관리 인도지원조정센터)를 방문해 리 얌 밍 센터장과 간담회를 갖고 아세안 지역 재난 대응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룡 소방청장을 비롯한 소방청 수행단과 AHA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구조대 운영 협력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최근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추세 속에서 국가 간 협력과 공동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재난대응훈련 참여 확대와 교육·훈련 협력 강화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소방청은 외교부와 함께 추진 중인 한·아세안 협력기금 기반 '어센드(ASCEND) 프로젝트'와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열린 아세안 재난대응훈련 참가 경험 등을 공유하며 아세안 회원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또 ODA(공적개발원조)와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활용한 재난관리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