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AI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늘어나는데 제재는 '들쭉날쭉'… 교육부 "부정행위, 각 대학 입학전형위원회가 결정하는 사항"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수시 논술시험에서 AI(인공지능)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지만 후속 제재는 대학마다 크게 엇갈린다. 대학별 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달리 통일된 처리 기준이 없어 같은 부정행위라도 처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치른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 도중 감독관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해 퇴실 조치를 실시했다. 연세대 내부 규정상 해당 학생은 불합격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입학전형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장은 합격자 발표 전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불합격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적발된 학생의 향후 응시 자격까지 제한할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세대가 추가 제재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이유는 내부 규정에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아서다. 다만 내부 규정은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나 심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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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가인상 여파 줄이기…시내버스 증편 운행
부산시가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정부의 에너지 위기 경보 수준 격상과 민간 기관 5부제, 공공기관 2부제 시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증편했다. 시내버스 이용률은 지난 3월과 4월 중순까지는 2% 정도 증가했으나 지난 4월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모니터링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나 늘었다. 증편 운행 시간은 출퇴근 시간(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6시∼저녁 8시)이다. 증편 적용 노선은 서면·부산역 중심의 주요 간선 도로가 대상으로 32개 노선 737대이다. 증편 후 운행은 기존 1125회에서 1344회로 219회가 늘고 평균 배차간격은 9분에서 7분으로 2분 줄어든다. 도시철도는 지난 4월8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1호선 4회 △2호선 4회 △3호선 8회 등 모두 16회를 증편·운행 중이다.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시민이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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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김현수 부시장 체제 전환…"시정 공백 無, 민생 흔들림 없이"
경기 수원특례시는 11일 이재준 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김현수 제1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권한대행 기간에도 시민을 위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꼼꼼하게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는 실·국장, 4개 구 구청장 등 간부 공직자 29명이 참석해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팀 운영' 등 시정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3월27일부터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중동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형 민생 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를 내놓았다. 패키지는 민생안정, 기업지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김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에 보고·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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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반도체 전문가 초청 'SeMI DAY' 콜로퀴움 성료
한국공학대학교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 8일 교내 E동 대강당에서 '반도체 특성화 SeMI DAY: 콜로퀴움'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현장 실무 지식을 공유했다. 먼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인 윤의준 서울대 특임교수가 '대한민국 화합물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술 확보 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부사장 출신인 정기태 성균관대 교수는 파운드리 기술 동향과 산업 구조 변화를 소개했다. SK하이닉스 PKG선행개발 팀장을 지낸 서민석 캠텍코리아 전무는 첨단 패키징 기술과 장비 트렌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콜로퀴움은 학생들의 직무·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질의응답을 포함한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승언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장(반도체공학부 교수)은 "산업계 전문가와 학생들이 소통하며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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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 또는 보증 지원…경상원 '청년 창업 원스텝' 선착순 모집 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난 8일부터 '소상공인 청년 창업 원스텝'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자를 예비와 초기로 구분해 창업 사전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자생력을 강화한다. 이번 접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청년 창업 원스텝 클래스 및 컨설팅 △경쟁오디션 △사업화자금 지원 △창업자금보증 이자비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사업화자금 지원은 우수 창업자 10명에게 점포 인테리어, 아이템 개발 등을 위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창업 원스텝 클래스와 경쟁오디션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또 창업자금보증 이자비 지원은 청년 창업 원스텝 클래스 이수 후 실제 창업을 완료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청년창업자금보증 이자비를 최대 100만원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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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인실리코젠,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AI 인재 양성 업무협약
덕성여자대학교는 11일 오후 1시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인실리코젠'과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특화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 나정조 대외홍보실장, 유제혁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강남희·박성우·문지훈 교수와 인실리코젠의 최남우 대표이사, 김형용 상무이사, 신가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바이오 및 식품 분야의 비정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교육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식품 분야 AI 기반 공동 연구과제 수행 △비정형 빅데이터 활용 AI 교육 커리큘럼 개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학술정보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덕성여대는 바이오·식품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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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활회복지원단, 출범 3개월 만에 숨은 위기가구 232명 발굴
서울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만든 생계형 체납자 전담조직 '생활회복지원단'을 통해 위기가구 232명을 발굴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회복지원단은 생계형 체납자를 단순 징수 대상이 아니라 회복 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보고 운영하는 전담조직이다. 신청제 도입, 통합 실태조사, AI(인공지능) 관리대장 활용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3종 지원체계를 갖췄다. 기존 사후 관리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가 체납처분 중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생계형 체납자를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세무·복지·보건을 묶은 통합 실태조사로 실질적 지원까지 연계했다. 담당 공무원이 AI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체납 보조프로그램 '체납이음'도 현장 지원의 기반이 됐다. 체납이음은 체납자료와 복지·건강·신용 관련 정보를 정리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조사 이력과 후속 조치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법인을 제외한 체납자 3만7571명을 모집단으로 삼아 사회보장자료, 건강보험자료, 신용정보를 다층으로 대조했다. 1차 분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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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한강공원서 K디저트 축제... 참여업체 15팀 공모
서울 서초구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초 스위트 나이트(Seocho Sweet Night) 2026 K디저트 페스티벌 in 한강' 행사 참여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카페를 방문해 디저트를 즐기는 경험이 주요 여행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다음달 2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러한 관광·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서초구가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다양한 K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야간형 디저트 축제다. 달빛광장에는 해 질 무렵 한강 풍경과 달빛 무지개분수 야경을 배경으로 디저트존을 조성한다. 구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5개 팀과 함께 전통 간식부터 최신 유행 디저트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업체당 1개 품목만 신청 가능하며, 수입산 소분 제품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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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뽀송하게"…송파구, 취약계층에 제습기 지원
서울 송파구는 반지하 등 취약계층 210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반지하나 옥탑에 사는 경우 여름철 습기와 곰팡이에 더 크게 노출된다. 하지만 저소득 가구는 제습기 한 대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동안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으로 에어컨 설치 지원이 이뤄져 온 만큼, 이번 사업은 그 사이를 메우는 보완 차원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제습기는 에어컨보다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료 부담도 적다. 장마철 습도 조절은 물론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 내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저소득 가구다. 반지하, 옥탑 등 습기에 취약한 곳에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이 있는 가구를 먼저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동 주민센터가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면, 구청 복지부서가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를 함께 살펴 최종 선정한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물품을 구매해 각 가정으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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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대신 '팩트' 확인… 종로구, '우리 동네 정비통' 구축
서울 종로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정보를 주소만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시스템 '우리 동네 정비통'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틈을 타 각종 소문과 허위·과장 정보가 퍼지며 주민 혼란이 반복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특히 조합 등 추진주체가 아직 구성되지 않은 구역은 공식 정보 확인 창구가 부족해 주민 갈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우리 동네 정비통은 지난해 종로구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안된 사업이다. 구는 올해 시스템 설계와 디자인 작업 등을 거쳐 시범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 정비사업 정보시스템이 공급자 중심의 복잡한 정보 제공과 획일적인 검색 구조에 머물렀다면, '우리 동네 정비통'은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쉽게, 편하게,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와 화면 구성을 단순화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주소만 입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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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명찰로 확인…서울 중구, '중개업 종사자 명찰제' 대상 확대
서울 중구는 불법 중개 행위 근절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중개업 종사자 명찰제'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대표 공인중개사(127명)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부터 소속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까지 대상을 넓혀 신청을 받고 있다. 구는 직군별 기재 정보를 차별화해 현장에서 자격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공인중개사 명찰은 앞면에 사진과 성명, 뒷면에 등록번호 등을 기재한다. 중개보조원 명찰 앞면에는 '중개보조원'이라는 직위만 명시해 식별력을 높였다. 행정 절차도 간소화했다. 중구는 전면 시행에 맞춰 전용 발급기를 도입해 명찰을 직접 제작한다. 이를 통해 신규 등록이나 기재 사항 변경 시 지체 없이 명찰을 교부받을 수 있는 상시 발급 체계를 구축했다. 김정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과 이정현 중림동 분회장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공인중개사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발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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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선도한다" 건양사이버대, 개교 14주년 기념식 성료
건양사이버대학교가 11일 교내 미래창조홀에서 '개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이 지난 14년간 쌓은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사이버 교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형 행정지원부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개회 선언 △이동진 총장 기념사 △장기근속자 포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많은 교직원과 재학생이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총장은 "우리 대학이 만든 14년 역사는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 준 모든 교직원과 온라인으로 함께한 재학생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근속패 시상식에서는 10년 동안 헌신한 △임숙희 상담심리치료학과 교수 △김지운 아동복지학과 교수 △박미정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 △박은지 행정지원처 팀장 △박범근 기획정보처 팀장 등 5명에게 포상패와 포상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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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통합돌봄체계 본격 가동
경남도가 복지·보건·의료·주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남도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박일웅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경남도 행정부지사)은 이날 경남도 통합지원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협의체 운영세칙 제정안 심의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현황 및 현안 보고 후 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시군 및 읍면동 전담조직 운영체계 정비 △돌봄 필요자 의무방문 확대 △경남형 이웃돌봄 우수마을 조성 △통합돌봄 전문인력 양성 등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과제도 협의했다. 경남도 통합지원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경남도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산대학교 △경남연구원 등 기관과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계획 수립과 평가 △통합돌봄 정책 자문 △기관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등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을 논의한다. 경남도는 협의체의 광역 거버넌스 기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함께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