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25 구청장]④오승록 노원구청장 "광운대역세권·S-DBC 두 축…노원 미래 본궤도" "베드타운이라는 말로는 더 이상 노원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노원은 일하고 머무르는 자족도시로 도시의 체질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노원은 주거 기능 중심의 도시에서 일자리와 산업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민선 7·8기 8년의 구정을 이 같이 정리했다. 노원구 변화의 핵심은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이다. 오 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이미 착공에 들어가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고 있고, S-DBC는 노원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로 그리는 장기 프로젝트로 큰 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동차량기지 일대 조성될 S-DBC를 두고 오 구청장은 "노원구의 100년 먹거리가 될 프로젝트"라고 자신했다. 한때 야구장이나 대형 상업시설 등 다른 활용 방안도 거론됐지만, 끝내 바이오 중심 산업단지로 방향을 확정한 것이 가장 큰 진전이라는 설명이다. 노원구는 이곳을 미국
최신 기사
-
종로 돈화문로11길·갈매기골목 '상생거리'로...70개 점포 참여
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을 통합한 '상생거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로구는 거리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청·상인회·거리가게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나누는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안전·환경 중심 거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지난 1일 '종로로데오거리상인회', '익선동 갈매기골목 상인회', '낙원지부상생위원회'와 상생거리 통합 운영 협약도 체결했다. 모두 70여 개 점포가 참여해 민관 협력의 실질적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돈화문로11길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심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도로 적치물과 불법 옥외 영업 증가, 보행 공간 협소 문제 등으로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했다. 종로구는 '상시 현장 점검 강화', '재난 대응력 제고', '운영 규정에 따른 거리 정비'를 협약에 따른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폐쇄회로텔레비전) 통합안전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상권을 상시 모니터링
-
창원특례시 청년채용 확대 신산업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창원특례시가 청년채용 확대를 위한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창출사업' 3차 참여기업 17개사를 선정해 사업설명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신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창원특례시 주력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공공미디어단잠 △장수바이오 △아크로멧 △코리아드론 △유성이앤지 등 17개사가 지역의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면 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50만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기업 멘토 수당도 월 5만원씩 3개월간 지원한다. 취업한 청년에게는 3개월간 교통복지비 10만원과 현장직무 및 직무소양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올해 신산업 관련 기업 38개사에 75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했다.
-
영양군, 두들마을…"과거와 현재 잇는 가을 미식여행지"
경북 영양군은 13일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이 위치한 두들마을을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을철 미식여행지로 특별 추천했다. 두들마을은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뤄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에는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해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여중군자(女中君子) 장계향(1598~1680년) 선생을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놓은 유묵도 찾아볼 수 있다. 음식디미방은 146개 항목의 조리법을 담고 있으며 면병류, 어육류, 주국방문(주류), 식초 담그는 법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두들마을을 감싸고 있는 능선 아래에 자리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선 '장계향'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음식디미방의 전통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가야 유산 보존·전승은 책임·의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가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이어가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관리재단이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13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가야의 흔적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노력이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 새로운 역사 인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는 박 도지사와 임종덕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 가야고분군 관련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관리재단은 2023년 9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전담 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경남·경북·전북 등 3개 광역지자체와 김해·함안·합천·고성·창녕·고령·남원 등 7개 기초지자체가 합의해 지난해 12월 설치했다. 지역별로 산재된 가야고분군의 역사문화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가야고분
-
국정자원 '화재 무관' 시스템 복구 완료…피해시스템 복구 늦어질듯 (종합)
정부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5층 화재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은 2~4층 전산실 시스템을 지난 5일 복구 완료했다. 정부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시스템들을 대구센터로 이전·재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확한 복구 시기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5층 7, 7-1전산실과 관련된 미복구 시스템은 백업 데이터와 기존 시스템 등을 활용해 복구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한 대전 국정자원 5층엔 7, 7-1, 8전산실이 위치해 있다. 중대본은 화재가 시작된 5층 7-1전산실에 위치한 시스템을 오는 28일까지 복구하겠단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들 시스템은 국정자원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로 이전 재설치하기로 해 지난달 30일부터 이전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7-1전산실 외에 7전산실도 직접적인 화재 피해는 없지만 분진과
-
부산연구개발특구 사업 성과 확산…SJTL 폴란드 지사 설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SJTL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연구소기업 지사를 설립하고 현판 제막식 및 넥센타이어 유럽법인과 초도 수주 기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SJTL은 '리튬배터리 소화용 수성겔형 조성액'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한 딥테크 분야 연구소기업이다. SJTL의 모회사인 세진이앤드티는 전착 도장 공정을 기반으로 성장한 전통 제조업체로 2024~2025년 부산연구개발특구의 육성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국가 R&D 과제에 참여했다. 이후 △연구소기업 제도 △딥테크 등 기술사업화 제도에 주목하고 부산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딥테크 기술을 발굴·이전·매칭해 연구소기업 SJTL을 출범했다. SJTL은 정책제도와 민간 기술수요를 연결한 결과물로 전통 제조업체가 딥테크 중심의 기술 기업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이번 폴란드 지사 설립은 SJTL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진출의 신호탄이며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성과의 글로벌 확산 △해외 매출 창출 △현지 고용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명절에도 공백 없는 응급진료체계 운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추석 연휴 동안 공백 없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총 947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휴는 일산병원이 '경기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첫 명절이었다. 연휴 기간 전체 응급환자 중 소아환자 비율은 30.5%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지역 내 소아응급 진료의 공백을 해소하고, 소아응급 진료 접근성이 향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일산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전담 진료구역을 상시 개방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연휴 기간 전담 배치해 야간·공휴일에도 진료 공백 없이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했다. 특히 응급실 내원 소아환자의 6.6%가 입원치료로 연계되는 등, 중증 소아환자까지 끊김 없는 치료가 이뤄졌다. 이러한 안정적인 운영은 경기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지원과 협력체계가 뒷받침된 결과다. 경기도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인력 확충, 진료 프로토콜 표준화가 이루어지면서 일산병원은 지역 내 소아응급 대응력
-
남양주시, 민원 카카오톡·문자 알림 도입…건축허가 처리기한 단축
경기 남양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허가 처리기한 단축과 함께 '카카오톡·문자 알림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건축허가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핵심 민원으로, 처리 지연 시 생활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뒤따른다. 시는 협의 절차 간소화, 보완 기간 단축, 담당자 전문성 강화 등 종합 개선 방안을 시행해 허가 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개선 방안의 핵심은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 도입이다. 건축허가 신청 단계부터 △접수 완료 △담당자 지정 △보완 요청 △처리 진행 상황 △필증 발급 등 전 과정을 카카오톡·문자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민원인은 시청 방문이나 전화 문의 없이도 편리하게 허가 진행 상황을 알게 된다. 또한 시는 건축설계사무소와 협력해 보완 서류의 반복 접수를 줄이고, 담당 공무원 교육 및 협의 절차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행정 효율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타 지자체보다 빠른 '원스톱 건축허가
-
구미시 "에너지 혁신 중심도시 구축"
경북 구미시는 13일 탄소중립 산단 조성 이어 에너지 복지 확대 등 에너지 혁신의 중심도시로 태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1호 탄소중립 산단 도약━최근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제1호 탄소중립 산단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5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302억원을 확보해 구미국가산단에 탄소중립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주요 사업은 △30㎿급 태양광 발전소 △50㎿h 규모의 ESS 및 지능형 전력거래시스템 도입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친환경 설비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지역 기업의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은 물론 해외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 녹색 친환경 도시 전환━시는 지난해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4월 에너지위원회 출범에 이어 현재 '지역에너지 전략계획 수립 용역'
-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화 부산 16개 구·군 봉송
부산시가 1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를 합화하고 봉송을 시작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금정산 고당봉(희망의 불) △UN평화공원(평화의 불) △가덕도 연대봉(비상의 불) △강화도 마니산(화합의 불) 등 4곳에서 성화를 채화했다. 성화 채화 후 지금까지 부산시청 1층 성화 보존대에 보관했고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겸 부산시 장애인체육회장(화합의 불)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평화의 불) △김석준 부산교육감(희망의 불)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장(비상의 불)이 합화했다. 성화는 이날 시청 앞을 출발, 연제구를 시작으로 4일간 16개 구·군을 달린다. 1200여명의 주자가 봉송하며 오는 17일 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한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권중현 원로 체육인(전 부산시체육회 부회장·1970년 방콕아시안게임 사이클 은메달리스트)이 맡았다. 부산의 대표 꿈나무 이건호와 황설후 선수가 성화 봉송 부주자로
-
'안전한 근무환경' 향한 집념…경과원 첫 산업안전지도사 배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판교테크노밸리팀 민휘경 부장이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제15회 산업안전지도사(기계안전)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산업안전지도사 자격 취득은 경과원 내부에서 처음 이뤄진 사례다. 산업안전지도사는 매년 1회 시험이 치러지며 합격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과원은 기관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기대하고 있다. 민 부장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로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며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산업안전 관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안전지도사 자격 준비를 시작해 세 번의 실패 끝에 최종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민 부장은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고, 현장 실무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자격 취득을 준비했다"면서 "무엇보다 동료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어 끝까지 도전할
-
경기복지재단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근무 유연성 보장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가족 친화 제도, 대외 이미지, 고용 안정성, 근무 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기도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인증 사업이다. 재단은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탄력적 근무시간 및 근무 환경 유연성 보장 △직원 및 배우자 출산 지원 △육아휴직 및 가족 돌봄 휴가 지원 △가족 지원 제도 및 경조사 지원제도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용빈 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긍정적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위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혁신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