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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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美 오번대 몽고메리와 국제학술교류 MOU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16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미국 오번대학교 몽고메리(Auburn University at Montgomery)와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하명신 부경대 대외부총장과 므리날 바르마 오번대 몽고메리캠퍼스 수석부총장 등이 참석해 양교 총장 명의의 협정서를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간 5명의 교환학생 교류 △학점 인정 단기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과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한국 기업이 밀집한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오번대는 90여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재학생 수는 5300여명이다. 한편 370여개 기관과 교류 중인 부경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글로벌혁신대학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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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오는 28일부터 'AI미디어솔루션학과'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광운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미디어 특화 계약학과 석사과정인 'AI미디어솔루션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을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광고 △콘텐츠 제작 전반에 적용하도록 설계됐다. 2학기 연속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 과제를 기획하고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 및 집합 수업은 토요일로 편성됐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등록금 지원 혜택이다. 학기당 기준 등록금 302만원 중 중소기업 재직자는 정부로부터 65%를 지원받는다. 기업 분담금을 포함하면 학생 본인 부담은 17.5%(52만8000원) 수준이다. 입학과 동시에 채용되는 동시채용형은 정부가 등록금 100%를 지원한다. 또 중견기업 재직자 재교육형 트랙은 정부가 40%를 지원하며 나머지는 기업-학생 협약에 따라 확정된다. 교과목은 △AI 미디어 실습 △저널리즘 △홍보마케팅 △데이터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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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신종식 홍익대 명예교수 초청 '재료학 특강' 열어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조형예술전공이 지난달 28일과 이달 11일 강서캠퍼스 전시장에서 신종식 홍익대학교 회화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재료학 특강 시리즈'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재료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술 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법을 탐구하고 새로운 표현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신 교수는 지난달 28일 '재료학 특강I'에서 재료학이란 예술창작에서 사용되는 재료의 물리·화학적 특성, 역사적 맥락, 실제 활용법 등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화 재료를 △표현의 확장 △작품의 보존과 지속성 △개념과 재료의 일치 △전통 기법의 이해와 재해석 등의 관점에서 다뤘다. 이달 11일 열린 '재료학 특강II'에서는 재료의 변천사와 중요성, 미술 재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현대미술에서 나타나는 재료의 확장 등을 소개했다. 또 크누트 니콜라우스의 '회화의 복원'(The 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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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78% "부동산 불법 심각"…전세사기·집값 담합 우려 가장 커
경기도민의 78%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정책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로 '전세사기 등 임대차 관련 범죄'(36%)가 꼽혔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에서 60%가 전세사기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했고, 50대에서는 '집값 담합 등 인위적 가격 상승 행위'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불법행위에 대해 응답자 90%는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부동산 시장 교란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와 신고 포상금제(최대 5억원)를 운영하며 집값 담합 사례 적발과 검찰 송치 등의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집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등기부와 시세를 분석해 거래 위험도를 안내하는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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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갖춰야 할 역량" 세종대 학술정보원, 제10회 학정포럼 성료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지난 2일 오후 6시30분 원내 커뮤니티라운지에서 AI 시대 미래 역량을 주제로 '제10회 학정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구영현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AI가 바꾸는 세상, 당신은 준비됐나요?'를 주제로 강연했다. 구 교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범용 인공지능(AGI)의 발전을 전망하며 AI 기술이 인지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통합 파이프라인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AGI 시대를 이끄는 핵심 요소로 월드 모델과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를 꼽았다. 그는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물리적 세계에서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시대에는 지식의 축적보다 지능을 활용해 결과를 증폭시키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대학생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AI 리터러시와 프롬프트 활용 및 문제 해결 능력, 도메인 전문성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박예성 경제학과 학생은 "지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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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어민 공익수당 8251명, 58억 지급
전남 강진군이 농어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익수당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어업인 8251명에게 58억원을 지급한다. 1인당 지급액은 지난해 보다 10만원 인상된 70만원이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과 착(chak)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농협을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지급받은 상품권은 강진군 전 업체에서 사용가능해 영농자재 구입과 생활필수품 구매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익수당은 소득 보전을 넘어 농어업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이다. 농어업은 식량 생산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과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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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부터 학교문화까지…경기도교육청, 유튜브로 '현장 해법' 푼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자율적 실천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를 통해 '우리 학교에 물어보면 현명한 답이 있다(우물현답)' 시리즈 1탄을 공개했다. '우물현답'은 학교 구성원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다.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의 실제 사례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적용 모습을 보여준다. 첫 영상은 동탄중학교의 '편한 교복' 도입 과정을 다뤘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직접 출연해 추진 배경과 의견 조율 과정, 운영 방식 등을 설명했다. 갈등과 해결 과정을 함께 담아 학교 구성원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리즈를 총 6편으로 제작한다.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을 선정해 학교별 사례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콘텐츠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아침 체육활동 프로그램 '오아시스', 디지털 시민교육, 경기미래교육과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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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수립 착수…지정 준비 본격화
정부가 내년까지 4개 내외 평화경제특구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비해 후보지별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최근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가나다 순) 등 3곳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특구는 남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평화·안보 가치와 산업·경제 기능을 결합한 국가 전략사업이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법인세, 지방세, 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며 산단형이나 관광.문화형 또는 복합형 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연구용역은 오는 2027년 10월19일까지 18개월간 추진되며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경기도 후보지로 선정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의 지역별 여건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주요 과업은 △평화경제특구 지정 필요성 및 지역 여건 분석 △산업·관광·투자유치 등 특화전략 수립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계획 마련 △단계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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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초미세먼지 23㎍/㎥로 낮췄다"…계절관리제 이후 역대 최저
경기 부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23㎍/㎥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제도 시행 이후 최저치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농도인 24㎍/㎥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해 부천시 대기질이 도내 평균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겨울철부터 이른 봄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2019년 도입 이후 주요 대기질 개선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이번 기간 7개 분야 20개 세부과제를 추진했다. 사전 단계에서는 측정기 점검과 운행제한 홍보,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 등을 진행했다. 공공부문에서는 소각시설 운영을 줄이고, 수송·산업·생활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 강화와 대기배출시설 점검, 불법소각 단속 등을 병행했다. 시민 건강 보호 대책도 강화했다. 미세먼지 쉼터 운영과 실내공기질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했다. 고농도 상황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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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수두 환자 가파르게 상승 중 주의 당부
광주광역시가 최근 개학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학교와 가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20일 광주시가 집계한 '2026년 수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까지 발생한 지역 수두 환자 수는 243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163명에 비해 약 1.5배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 발생 추이를 보면 12주차(3월15∼21일) 발생한 환자 수는 32명으로, 지난해 12주차(7명)와 비교하면 약 4.5배 많았다. 특히 10주차 11명, 11주차 19명, 12주차 32명으로 발생 추이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수두는 전염력이 높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수포 내용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함께 온몸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기 전까지는 전염력이 유지된다. 감염이 확인되면 확산을 막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교·등원을 중단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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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대응 나선 하남시, 대중교통 지원책 15억 투입
경기 하남시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가중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5억2000만원 규모의 대중교통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K패스 시차출퇴근 추가 환급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한시적 페이백 정책에 발맞춰 실질적인 지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K패스 환급 확대에 필요한 예산 12억5000만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긴급 편성했다. 정부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특정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환급률을 높이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비 지원을 늘렸다. 추가 환급이 적용되는 시간은 오전5시30분∼6시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저녁 8시 등이다. 이 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존 환급률에 30%가 추가로 더해진다. 이를테면 한 달간 20일을 시차출퇴근 시간에 맞춰 왕복 이용(총 40회, 요금 1500원 기준)하는 일반 시민의 경우, 기존에는 총 비용 6만원 중 1만2000원을 돌려받았으나,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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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동탄·광주역세권 용지 공급…"선착순 계약·무이자 혜택"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동탄2와 광주역세권 핵심 입지 토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GH는 화성 동탄2지구에서는 근린상업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가 나온다. 장지동과 산척동 상업용지는 각각 730.7㎡, 1370.9㎡ 규모로 약 33억원, 83억원 수준이다. 송동 도시지원시설용지는 5600.8㎡ 규모로 약 91억원에 공급된다. 광주역세권에서는 숙박시설용지 1필지가 공급된다. 역동 일대 2717.4㎡ 규모로 공급금액은 약 142억원이다. 금융 조건은 투자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동탄2 용지는 2년 거치 후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광주역세권 용지는 3년 거치 5년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선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동탄2는 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SRT와 연계 교통망이 강화되며 수도권 핵심 자족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역세권은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내 위치해 유